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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블로그19

헝가리 부다페스트 집구하기 : 이사 썰 푼다 2화 https://seegoalnom.tistory.com/359 헝가리 부다페스트 집 구하기 : 이사썰 푼다 1화 현재 헝가리에서 두 번째 집에서 살고 있다. 이사한 지도 벌써 한 달이나 지났네. (와우.. 시간..) 이 블로그의 가장 인기글은 바로바로 '헝가리 집구하기' 관련 글들인데 그만큼 한국에서 헝가리 seegoalnom.tistory.com 3. 집주인들에게 연락해서 미팅 날짜 잡기 어떻게 3주 전까지 집을 하나 안 보고 있었냐면 마리나 파트에 조건에 맞는 매물이 나오길 계속 기다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3주밖에 남지 않으니 정말 쫄리기 시작. 검색하던 것 들 중 그나마 괜찮았던 집을 보러 집주인들에게 연락을 하기 시작함.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인가틀란은 기본이고 직접 전화해 Beszelsz a.. 2022. 8. 17.
헝가리 부다페스트 맛집 "헝가리쿰(Hungarikum)" 헝가리 음식 맛집 찾을 때 멘자, 까마귀식당 등과 함께 자주 언급되는 헝가리쿰. 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마침내 이번에 친한 지인들과 함께 가보았다. 꼭 예약을 하고 가라는 블로그 후기들을 당일에 봐버려서 어쩌지 하다가 오전 11시 쯤 (오픈은 12시) 혹시나 싶어 전화하니 받길래 당일 12시 예약하고 갔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 12시 오픈을 맞춰 기다리는 손님들이 우리 말고도 많았다. 고로 예약 필수! 11시 55분쯤 문이 열리고 예약여부 확인, 이름 확인을 하고는 자리 안내를 해줬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보니 직원들 영어실력도 훌륭했다. 정감가는 느낌의 테이블보. 색은 다르지만 비슷한 느낌의 원피스를 결혼 전 데이트 할 때 입은 적이 있는데, 남편이 왜 식탁보.. 2022. 8. 9.
그리스 미코노스 2일차 : 숙소 근처 식당 "Manor House" / 해수욕장 "Paralia Ftelias" / 배달 시켜먹기 미코노스 여행 5박 6일 중 1일 차는 2시간 10분의 비행 여독(^^)을 풀고 호텔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엔 2일 차! 2일 차에는 숙소 근처 식당에 갔다가 도보로 30분 정도 걸리는 Paralia Ftelias 해수욕장에 가보았다. 먼저 이번 여행의 첫 외식 "Manor House" 사실 숙소 근처에 식당이 많진 않았는데 이곳은 평도 괜찮고 브런치를 팔고 있어서 가보도록 함. Coffee, Brunch & More More에는 술과 파티가 포함된 듯. 이 식당 페이스북 들어가 보니 밤엔 클럽처럼 운행을 하는 것 같았다. 여윽시 미코노스! 기본 화이트에 라탄 느낌 가득한 인테리어. 전형적인 휴양지 식당의 모습이다. 이 바로 앞이 바다였으면 참말로 좋았을 텐데.. 라떼 4.7유로, 티 4.5유.. 2022. 6. 30.
미코노스 물가 마트 미코노스는 그리스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섬 중 하나. 산토리니 보다 비싸다고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익히 들어왔다. 그래서 현지 마트도 비싸지 않을까 그냥 모든 게 다 비싸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막상 숙소 근처 마트에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안 비쌌다. 헝가리 물가가 비싸져서 그런 건가. 아니면 너무 겁먹고 가서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 요기는 우리 첫번째 숙소에서 400m 떨어져 있던 마트. 미코노스 타운 근처에서도 하나 발견했었으니 구글맵에 'Bazzar Supermarket'을 검색하면 이 마트를 찾을 수 있을 것. 현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도 많이 찾아오더라. 여느 마트나 같은 모습. 가격대를 한번 보면 바나나 저렇게 한 송이(?)가 1.74유로 정도. 한국 물가랑 별 차이 안 나는 것.. 2022. 6. 25.
헝가리 부다페스트 맛집 "SZEK Restaurant" The BEST Service EVER!! 인터넷에 부다페스트 맛집 치면 나오는 곳 중 하나인 이곳은 페스트 지역의 중심인 안드라씨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옥토곤에서 가까움. 리뷰를 보면 맛도 물론 좋지만 서비스가 정말 최고라는 평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직접 가서 몸소 체험하고 옴. 저 유쾌한 직원 좀 보라지 ㅋㅋ 사실 자리 앉자마자 사진찍으면 안 된다고 해서 '리뷰랑 다르잖아!!' 하면서 표정이 굳어질라 하니 직원이 바로 구글맵에 5 star을 줘야지 찍을 수 있다고 농담했음ㅋㅋㅋ 근데 진짜 별 5점 줄 때까지 안 가고 보고 있었다. ;; 그래서 "이런식으로 좋은 평점들을 받아온 거냐?"라고 나도 똑같이 농담하니 웃으면서 "그건 아니다"라고 하더라. 그리고 다 먹고 계산할 때 "어땠나요? 5star 받을만했나요?"라고 물어보는데 "Absolute.. 2022. 4. 16.
<타이탄의 도구들> 책리뷰 독서모임을 하면서 관심 밖이었던 자기 계발서를 요즘 많이 읽고 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독서모임 회원분들도 자기계발서의 교과서 같았다면서 다양한 이야기들과 방법들이 나와서 좋았다고 하셨고 나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주 금요일에 다 읽었는데 지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정리하기'와 '5분 일기 쓰기'를 실천하고 있다. 더 대단하고 더 노력을 요하는 방법들도 많이 있었지만 이 글 중에 또 '목표를 낮게 잡아라'라는 글도 있었기에 나는 목표를 낮게 잡고 성취감을 더 느껴보기로 결정했다. 본깨적 노트 지극히 평범하고 오래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오온 말들과 원칙 속에 당신의 까만 양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어렸을 때 부모님에게 들은 말들 예를 들어 "일찍 일어나", "어질렀으면 바로 정리해야지", "친구랑..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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