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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정보/220611~220616 그리스 미코노스 여행

그리스 미코노스 2일차 : 숙소 근처 식당 "Manor House" / 해수욕장 "Paralia Ftelias" / 배달 시켜먹기

by SEEGOALNOM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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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노스 여행 5박 6일 중 1일 차는 2시간 10분의 비행 여독(^^)을 풀고 호텔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엔 2일 차!
2일 차에는 숙소 근처 식당에 갔다가 도보로 30분 정도 걸리는 Paralia Ftelias 해수욕장에 가보았다.


먼저 이번 여행의 첫 외식 "Manor House"
사실 숙소 근처에 식당이 많진 않았는데 이곳은 평도 괜찮고 브런치를 팔고 있어서 가보도록 함.

Coffee, Brunch & More
More에는 술과 파티가 포함된 듯. 이 식당 페이스북 들어가 보니 밤엔 클럽처럼 운행을 하는 것 같았다. 여윽시 미코노스!

기본 화이트에 라탄 느낌 가득한 인테리어.
전형적인 휴양지 식당의 모습이다. 이 바로 앞이 바다였으면 참말로 좋았을 텐데..

라떼 4.7유로, 티 4.5유로
약간 비싸긴 하지만 생각보다 미친 듯이 비싸진 않은 듯.
근데 참고해야 할 건 이곳은 다운타운과 좀 떨어진 곳이라 가격이 조금이나마 더 저렴함.

오빠랑 나는 Classic Burger랑 Benedict Eggs를 시켜 먹음.
사진이 왜 잘린지는 모르겠지만 Benedict Eggs는 16유로였다. 브런치 메뉴 하나에 2만 원 돈이라니.. ^^

Benedict Eggs
Classic Burger

둘 다 진짜 맛있었음. 감자가 조금 푸석했던 거 빼고는 다 만족스러웠다.
햄버거 안에 들어있던 패티도 육즙 가득 ><

사실 헝가리 음식이 맛있지가 않아서 유럽 음식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먹은 모든 음식이 다 맛있었다. 헝가리 분발해!!

식사를 하고서는 저 멀리 보이는 바닷가로 가기로 함.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해수욕장이었다. "Paralia Ftelias"

점점 가까워질수록 두근두근!
약간 제주도 돌담길 느낌이 나던 해수욕장 가는 길.


도착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너무 추웠다.
물에 들어갈 엄두도 못 냄 ㅋㅋ 그냥 지중해 바다 구경만 하다가 돌아옴.
여전히 파란 지중해 ♥♥♥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만난 가구상점.
인테리어 소품들이 하나같이 예쁘고 이국적이라 맘에 들었는데 나중에 먼 미래에 우리 집 가꿀 때 이런 것들로 꾸미기로 맘먹으며 발길을 옮겼다.

그리고 다시 수영장 뽕 뽑기!

그리고 저녁은 숙소에서 노을 보면서 배달음식을 시켜먹었는데 바로바로바로 기로스 피자!!
이제 어느 나라를 가나 배달시스템은 잘 갖춰져 있는 것 같다.
특히 미코노스는 작은 섬이라 최소 금액만 맞추면 웬만하면 전 섬에 배달이 가능한 듯.


우리는 리셉션 직원의 도움을 받아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었고 맛도 양도 아주 훌륭했다. 👍👍
여행와서 타국가에서 배달해먹는 재미도 쏠쏠함. 다들 해보시길 ><

3일차부터는 드디어 미코노스 타운으로 이동!!
여행을 온 이유를 다음 포스팅부터 올릴 예정 ♥ 커밍쑨~~

https://youtu.be/eTHhUsTyX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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