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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정보/230125~230128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4

포르투 여행 4일차 (숙소 조식 / 모루공원 / 세하 두 필라르 수도원 / 1등 맛집 Tempero d'Maria / 튜브쨈 Meia - dúzia ) 마지막 날의 시작은 숙소 조식과 함께 한다. 체크인 때 미리 정한 시간에 맞춰서 룸에 가져다준다. 인당 8유로였는데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주 만족했다. 체크아웃 후 짐을 맡겨놓고 모루공원으로 향했다. 항상 일몰 때만 가다가 낮에 가니 또 다른 느낌. 확실히 낮에 오니 사람도 별로 없고 갈매기들만 떨어진 음식 주워 먹는다고 신이 났다. 이곳은 세하 두 필라르 수도원 위에서 보는 포르투 뷰이다. 각도에 따라 다리의 모습이 달라서 여기도 올라와보는 거 추천! 모루공원에 앉아 첫 번째 숙소에서 웰컴드링크로 준 조그마한 와인병을 고로케 집에서 산 와인잔에 따라 마셨다. 잔이 기본 와인잔보다 작아서 아주 귀여움. 그리고 이곳은 내 포르투 1등 맛집!! Tempero d'Maria 꼭 가세요 꼭!!!! 포르투에서.. 2023. 4. 13.
포르투 여행 3일차 (리베르다드 광장 / 타파벤토(TAPABENTO) / 리베이라 거리 / 296 Heritage Apartments / 가이아 3일 차 여행의 시작은 숙소 주인분이 주신 에그타르트와 캡슐커피로 해결! 숙소 내 모든 것들이 깨끗해서 컵 사용도 주저없이 했다. 큰 호텔보다 믿을만한 작은 숙소가 더 나은 듯. 👍 아침 먹고 체크아웃 시간까지 느긋하게 쉬다가 체크아웃하고 짐 맡기구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이곳은 리베르다드 광장. 가운데 보이는 욕(^^) 모양 건물이 시청 건물이라고 한다. 시청을 등지고 쭉 내려가다 보면 세계에서 젤 예쁘다는 맥도날드가 나온다. (개인적으로 부다페스트에 있는 맥도날드가 더 이뻤다)우리가 점심 먹은 식당. 타파벤토(TAPABENTO)! 완전 유명한 맛집이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전화 연결이 안돼서 예약 없이 오픈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첫 번째. 🥇 무리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웬만하면 .. 2023. 4. 13.
포르투 여행 2일차 (파브리카 다 나타 / 2층버스 / 마토지뉴스 해변 / 젠하우스 / 리베이라 거리 / 석양 / 파두 공연 ) 세상 깔끔하고 예뻤던 첫 숙소. 부킹닷컴 리뷰가 수백 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9.9였다. 막상 가보니 왜 9.9였는지 알겠더라.. https://goo.gl/maps/2yGrqkTp6wpNCnSi9 Vitoria's Terrace Apartments · R. de São Miguel 15, 4050-093 Porto, 포르투갈★★★★★ · 생활형 레지던스www.google.com포르투가 다 언덕이라 왔다 갔다 힘들 수 가 있는데 웬만한 숙소는 다 그렇다고 보면 된다: 이 숙소의 장점은 빅토리아 전망대, 클레리구스 성당 등 유명 관광지들과 가깝게 위치해 있다는 점! 포르투가 작은 도시이다 보니 사실 다 거리상으론 다 가깝게 위치해있는데 언덕과 꼬불꼬불한 길로 더 멀게 느껴질 수 있다. 거기다 돌바닥이.. 2023. 4. 4.
포르투 여행 1일차 (만테이가리아 / 상벤투역 / 렐루서점 / 어묵고로케 / 모루 공원 / 일몰 / Cantina 32) 여행 쿨타임이 차버려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결정하게 된 포르투! 여행지를 선정할 때 일단 후보지를 몇군데 선정하고 날씨랑 항공권 가격을 비교해서 가장 좋은 곳으로 결정하는 편이다. 처음엔 조금 따뜻한 곳으로 가볼까 해서 터키 안탈리아, 키프로스 등도 찾아봤는데 이런 곳들도 1월은 쌀쌀하고, 해수욕을 할 수 있는 날씨가 아닌 것 같아서 패쑤. 스페인, 이탈리아도 생각해봤는데 안 가본 나라를 가고 싶어 패쑤. (스페인은 난 안 가봤는데 남편이 가본 적이 있다. 혼. 자. ^^) 그러다가 전에 친구가 포르투가 그녀의 인생 여행지라고 했던 게 기억나 포르투를 검색해 보니 많은 여행자들이 최애 여행지로 포르투를 뽑는 게 아닌가. 항공권도 검색해보니 그다지 비싸지 않았다. 인당 3만 포 정도. (한화 10만 원) ..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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