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 헝가리 정신/○ 맛집로그98

헝가리 부다페스트 맛집 "WAFU" & "London Stone Pub" 고소한 일본 맥주가 마시고 싶어 재방문한 WAFU. Wafu는 웬만하면 예약을 하고 가길 추천하는데, 이날은 특히나 더 예약을 해야 하는 날이었다. 한국 사람들이 한식당에서 회식하듯 이날 Wafu에서 일본 사람들 회식? 모임?이 있었다. 원래 가고 싶었던 시간은 저녁 6시였는데 7시 30분에나 테이블 하나가 날 거 같다고 괜찮냐고 하길래 잠시 고민하다가 기린 맥주 먹고 싶은 맘에 오케이 했다. 가운데 벽을 중심으로 바가 있는 쪽은 일본 사람들을 모아놨고 다른 한쪽에서 일반 손님들을 받고 있었다. 바가 있는 곳이 더 예쁜데 뭐 어쩔 수 없지. 맥주 맛있고, 음식 맛있으면 다 오케이. 😃 여기 기린 생맥주 지인짜 맛있다. 너무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위에 부담이 없다. (느낌이😝) 안주빨 세우는 나도 안주없이 .. 2024. 3. 6.
기네스 좋아하는 사람 모여라! 옥토곤에 새로 오픈한 아이리쉬 펍 <PUBLIN Irish Bar> "맛있는" 기네스 좋아하는 우리 부부. 지나가다 본 새로 오픈한 아이리쉬 펍이 있어 남편과 함께 다녀왔다. 사실 우리가 자주 가는 기네스 맛집은 따로 있는데 (▼) 집에서 더 가까운 곳에 새로 생겨서 기미 하러 가 봄 ㅋㅋ https://maps.app.goo.gl/55MvAP3DgsDm9Q7D7 London Stone Pub · Budapest, Wesselényi utca 13, 1077 헝가리 ★★★★★ · 술집 www.google.com 지나가다 공사하는 걸 몇 번 봤는데 이가 아이리쉬 펍일 줄이야. 구글맵에 PUBLIN을 검색하면 7구에 있는 펍이 나오는데 내가 다녀온 위치는 옥토곤 사거리 바로 근처에 있는 곳이다. 7구에 있는 게 이리로 옮긴 건지 옥토곤점을 새로 연건 지는 불확실. (‘◇’).. 2024. 2. 8.
"여기 홀케이크 있어요!" 부다페스트 디저트 맛집 <SUGAR!> 내가 해리포터 광팬인걸 아는 친구가 SUGAR!라는 디저트 판매점에서 해리포터 이벤트를 한다고 링크를 보내줬다. 맨드레이크 화분에, 빗자루, 스니치, 말하는 모자까지!!!! 디저트 안 좋아하는 나도 눈 돌아갈만한 비주얼이다. 3일만 한시적으로 하는 이벤트였어서 이 때는 안타깝게 가보진 못했는데, 어느 날 남편이랑 외식하고 걸어가다가 우연히 매장을 발견해서 바로 들어갔다. 친구가 링크 안 보내줬으면 모르고 그냥 지나갔을 텐데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 (비유가 맞나?(¬_¬)) 나 디저트 파는 곳이에요!!!라고 외치는 외부디자인 ㅋㅋ 어린이들은 이 길로 다니면 안 되겠다. 내가 엄마라면 바로 옆이 집이어도 돌아갈 듯..・ヾ(。 ̄□ ̄) ツ 문고리부터 귀엽잖아! > 2024. 1. 30.
재방문 강추 맛집 <Pata Negra Asador Tapas&Steak> 부다페스트 타파스 요리 맛집 하면 '아~ 거기?' 하는 바로 그곳. (~‾▿‾)~ ★ Pata Negra ★ ~(˘▾˘~) 타파스는 스페인 요리로 원래 식욕을 돋워주는 전채요리 개념이었는데, 요즘에는 일반메뉴로 여겨지면서 여러 가지를 시켜 배부르게 한 끼 해결하기도 하는 요리가 되었다고 한다. 한국사람들이 너무나도 좋아할 거 같은 요리다. 소량이지만 여러가지 시켜 나눠먹을 수 있는. ദ്ദി '֊' ) Pata Negra는 부다페스트에 총 3 지점이 있는데 그중 최고는 단연 부다페스트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는 Pata Negra Asador Tapas&Steak이다. 다른 2군데는 타파스 요리만 전문으로 하고 있고 이곳은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스테이크 전문이다. 오늘은 이 스테이크 먹으러 옴 > 2024. 1. 29.
부다페스트의 브로드웨이를 아시나요? 분위기 미친 카페 <Mai Manó Cafe> 지도상에 빨간 네모로 표시한 곳은 Nagymező utca(utca는 거리)로 수많은 극장들과 갤러리들이 모여 있어 "페스트의 브로드 웨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거리이다. 옥토곤 사거리와 오페라 극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연극을 보지 않아도 관광코스로 꼭 들리는 곳 중 하나이다. 그리고 사실 연극은 거진 다 헝가리어로 하기 때문에 일반 관광객이 보기엔 좀 무리가 있다. 거리로 들어서면 바로 눈에 띄는 건물이 하나 있는데, Mai Manó [마이 마노] 사진 갤러리다. 해리포터 같은 판타지 속에서나 나올 거 같은 외벽을 자랑하는 너무너무 예쁜 건물! 재작년에 찍은 사진이 있길래 첨부했다. 그리고 마이 마노 갤러리 0층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에 남편이랑 다녀왔다. 왠지 예술가들 또는 현지 단골들만 갈거 같은.. 2024. 1. 25.
헝가리 부다페스트 2구역 브런치 맛집 “Kicsi Zso” 친구들과 함께한 이날의 브런치🥞☕️ 2 구역에 있는 Kicsi Zso라는 곳을 다녀와봤다. 간판에 카페 이름이 작게 쓰여있어서 하마터면 그냥 지나갈뻔했다. 😅구글맵으로 봤을 때 딱 이 사이즈인 줄 알고 급하게 예약을 했었는데 들어가 보니 안쪽으로 공간이 더 있었던! 여기는 새로 넓힌 건지 아주 깔끔하고 창문도 통창이라 개방감이 좋았다. 무난 무난한 브런치 메뉴들 사이에 이 카페의 시그니쳐인 구스리버 프렌치토스트가 보인다. 친구가 시킴! 😁모닝 생명수 한잔 때려주시구요~ 내가 시킨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소시지 베이컨 둘 다 짜지 않고 너무 맛있었다. 연어 베이글, 위에서 말한 구스리버 프렌치토스트. 프렌치토스트에 구스리버 페이스트 올리고 양파절임 올려서 먹으면 진짜 꿀맛😋잘 먹었습니다💕다 먹고 니오는데 식.. 2023. 12. 1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