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미코노스 3일차 <이곳에 온 이유> "미코노스 타운" ★포토존 추천★ 사진 위주 포스팅

미코노스에 여행을 온 이유는
바로바로
미코노스의 예쁜 골목들을 보기 위함 ♥.♥
돌아볼수록 골목 이외에도 볼거리가 많은 섬이었다.

숙소에서 미코노스 타운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던 작은 호텔.
멀리 보이는 수평선이 진짜 멋있었다.

여기도 호텔!
미코노스는 군데군데 작은 숙소들이 정말 많이 있었는데 주인장분들이 꽃으로 이쁘게 잘 꾸며놔서 카메라를 쉴 틈 없이 들었어야 했다. ♥

미코노스는 바람의 섬이라는 뜻이지만 고양이의 섬으로도 불린다. 골목골목 자기 집 안방처럼 드러누워 자고 있는 고양이들이 정말 많다. 다음 포스팅에서 몇 마리 더 등장할 예정.

성수기를 맞이하며 활짝 문 연 상점들과 식당들.
하얀 벽에 뭘 걸어놔도 예뻐서 손님들을 끌어모은다. 그리스 트레이드 마크 문양으로 만든 액세서리들이 제일 많이 보였다.

벽 한쪽을 그림/액자들로 꾸며놓은 곳이었는데 주인분 안 계실 때 슬쩍 앞에 앉아 사진도 찍음.
포토존 중 하나! ★

색색깔의 계단 난간이 사진을 더 화사하게 만들어 줌.

미코노스는 좁은 골목들이 정말 매력적인데 햇빛이 머리 바로 위에서 내리쬘 때 빼고는 건물들이 곧 그늘을 만들어주고 미코노스의 강한 바람도 막아줬다. (진짜 날아갈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분다.)

지나가던 투어가이드가 튀어나와 있는 저 부분들이 화장실이라고 설명하더라.
잠시 따라댕김 ㅋㅋㅋ

꽃나무가 있는 곳에 포토존이 있다.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3박 4일 매일같이 미코노스 타운에 갔는데 매일 새로운 골목을 만나고 매일 아름다웠다.
꼭꼭 가서 눈으로 담으시길 ♥

https://youtu.be/eTHhUsTyX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