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부다페스트 맛집44

헝가리 부다페스트 스테이크 맛집 "Tom George Osteria" 남편이랑 퇴근 후 데이뚜 한날 ♥ 사실 그냥 시내 구경하다가 괜찮은 데서 간단하게 와인이나 맥주 마시려고 했는데 남편이 이 날 회사에서 밥을 안 먹고 와버렸다. 급하게 깃발 꽂아놓은 곳을 살펴보다가 바실리카 성당 근처 맛집으로 결정! 요기서 바로 뒤로 돌면 나오는 FANCY한 레스토랑이다. 예약 없이 간 거라 밖에 테라스에는 앉을 수 없었지만 그래도 다행히 안에는 자리가 있어 안내받았다. 우리 둘 다 퇴근하고 오는 거라 대충 입고 갔는데 이렇게 들어가도 되는 거냐며 살짝 망설여지는 고급 레스토랑 포스 ㅋㅋ 근데 막상 들어가니 물론 눈 돌아가게 멋지게 차려입은 사람들도 있었지만 부다페스트 놀러 와서 그냥 반팔 반바지 입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우린 그 정도는 아니었음.. ^^ 인테리어 멋져 >< 안 .. 2023. 7. 15.
부다페스트 스테이크 찐맛집 BESTIA & 카페 Espresso Embassy 이날도 친구 생일이라 맛있는 거 먹으러 다녀왔다. 바실리카 성당 바로 앞에 위치한 스테이크 맛집 Bestia 외부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다음에 근처 갔을 때 찍어야지 했는데 또 까먹음.. 헷🤓 12시 오픈 시간에 맞춰 예약하고 갔는데 11시 40분부터 근처를 맴돌며 들여보내주길 바랐는데 얄짤없었다. ^^12시 땡 하고 자리 안내해 줬는데 통유리 쪽 테이블로 안내해 줘서 넘 좋았다. 바실리카 성당 보면서 맛있는 거 먹는 날 > 2023. 3. 19.
헝가리 부다페스트 맛집 멕시칸 요리 "이구아나" 전부터 가고 싶었던 이구아나에 드디어 다녀왔다. 멕시칸 음식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왠지 그냥 맛있을 거 같음. 남편이 승진을 한 후 확실히 체력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여유로워져서 전에는 꿈도 못 꿨을 일요일 저녁 외식을 나갔다. 입맛 까다로운 울 남편님이 인정하신 식당이다. 국회의사당 쪽에 윛한 이구아나. 꼭 예약을 해야 한대서 전화로 예약하고 갔는데, 막상 가니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아님 우리가 이른 저녁에 가서 그런지(5시) 빈테이블이 많았다. 취향 저격당한 내부 인테리어.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를 엄청 좋아하는 나는 또 입을 다물지 못했다 ㅋㅋ 1층 안 쪽으로도 테이블이 더 있었고 2층도 있는 규모가 있는 시당이었다. 전구로 천장 장식해놓은거 귀여움. 멕시코스러워!! (안 가봤지만 ㅋㅋ) 메뉴가 엄.. 2023. 3. 15.
다이닝 시티 내셔널 레스토랑 위크(3/9~3/19): 군델 레스토랑 방문 후기 다이닝 시티 레스토랑 위크란, 헝가리에서 매년 3월, 11월에 개최되는 이벤트로 시티 내 유명 레스토랑들이 3코스 런치 /디너를 균일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기간이다. 식당에 따라 5900 HUF / 7900 HUF / 9900 HUF 이렇게 가격이 정해져 있다. https://www.etteremhet.hu/lang/hu/cities/budapest/restaurantsDiningCity Országos Étterem HétBemutatkozik a Martini Fiero! Narancs és vérnarancs íz, vibráló vörös szín, 100%-ban természetes alapanyagok! Az édes-kesernyés ízvilágú Martini Fiero koktél to.. 2023. 3. 14.
독서모임에 걸맞는 식당 Könyv Bár 책은 가끔 읽어도 독서모임 들어갈 생각은 1도 없었는데 어느덧 헝가리에서 시작한 독서모임이 1주년을 맞이했다. 감개무량하구먼!! 유쾌하고 재밌고 배울 점 많은 울 모임원들 😍 아무튼 이 1주년 파티는 사실 3개월 전부터 계획이 되어있었는데, 이날을 위해 딱 맞는 장소를 찾았기 때문이다. 여기 말고 다른 곳은 찾아보지도 않았다 ㅋㅋ Könyv는 헝가리말로 책이라는 뜻이다. 책을 주제로 하여 식당 인테리어랑 음식 메뉴를 바꾸는 식당이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 주제는 해리포터였다. 할로윈 느낌 나는 장식들. 해리포터 느낌을 찐하게 느끼려면 이전에 포스팅한 The magic이라는 식당을 추천한다. 해리포터 테마로 한 메뉴, 그리고 일반메뉴가 있었다. 8명이 모인 자리라 골고루 시킴. 나는 이 모임 얼마 전에 한국.. 2023. 2. 28.
언제나처럼 먹기 바빴던 11월 일상 제목 달기도 민망한 꽤 늦은 일상 업로드😅 브런치 메뉴 밖에 없었던 동네 카페에 새로운 식사 메뉴들이 나왔다 해서 시켜보았다. 취저 당함!! 마시쏘! 친구 집에 네일 하러 놀러 갔다. 준 전문가 친구에게 발라달라고 계속 졸라댔는데 처음엔 스스로 해보라고 하다가 내가 바르는 거 보고 발라줬다 ㅋㅋㅋ 진짜 똥손이라… 친구들 남편들이 같이 놀고 있었는데, 우리 먹으라고 치킨 배달시켜 줬다. 말을 안 하고 보내주셔서 이리로 잘못 시켰네.. 했는데 알고 보니 일부러 보내준 거였어. 남편분들 쏘 스윗!! 울 남편도 분발하자!! 😘 11월 일상이라는 증거 >< 독서 모임 끝나고 갔던 시카고 피자 집. 시카고에서 직접 먹어봤던 사람으로서 여기 인정👍 이곳을 오기 전까지 왕푸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부다페스트 훠궈 맛집은.. 2023. 2.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