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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맛집44

헝가리 부다페스트 맛집 “Pörc & Prézli” 지난번에 헝가리 친구에게 한국음식을 소개해준 적이 있는데 이 친구가 이번엔 자기가 헝가리 음식 소개해주겠다며 같이 저녁을 먹으러 갔다. 헝가리 식당 몇 군데 가봤는데 Pörc & Prézli 이곳은 처음 들어보는 곳이었다. 헝가리 친구와 함께 하니 믿음이 가는 이유는 당연하겠지. 위치가 바실리카 성 근처로 관광지에 위치해 있는 곳이었는데 처음 봤단 말이지🤔🤔 가게 앞에 써져 있던 메뉴들. 대표 메뉴였던 듯. 하지만 난 모든 걸 헝가리 친구에게 맡기기로 했기에 자세히 읽어보지도 않았다. ㅋㅋ 입구 옆에 있던 조그마한 모니터에서 실시간 내부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 식당에서 좋았던 부분 중에 하나가 연주를 해주는 점이었다. 헝가리 유명 작곡가인 리스트 헤어스타일을 한 남자분과 음악 포스 느껴지는 여자분의 환상적.. 2022. 11. 9.
헝가리 부다페스트 10월 일상 (1) 친한 언니네 형부가 회식이라고 하셔서 잘 됐다며 그 집에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다. 오랜만에 걸스나잇! 음식에 진심인 한 손맛 하는 그녀>< 진짜 배부르게 먹고 왔었지. 또 초대해주라💕💕 그리고 이 언니가 또 전문가 못지않게 잘하는 네일. 부다페스트에 열면 대박 난다고 본다. 하고 나면 기분 좋아지는 네일. 고마워유 사장님💕 문화원에 한식 요리 교실이 있는데 이 날 김밥을 만들었다며 가져다주셨다. 너~~무 맛있었음. 여기 헝가리는 김밥도 2500ft 정도 한다. 한화로 하면 8000원이 넘는 가격. 😫 독서모임 끝나고 같이 모임 하는 언니랑 뉴거티역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포토 스폿이라며 찍어줬다. 유럽 유럽 하구만 💕 어딜 가나 똑같이 생긴 스타벅스. 그래서 내가 참 좋아함. 독서모임 후 남편이랑 데이트하.. 2022. 11. 8.
지극히 사적인 포스팅 어제는 우리 부부의 결혼 3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둘다 알고 있었는데 아침에 정신없다보니 출근하고 나서 아! 맞다! 해버렸다. 그래서 오랜만에 남편한테 장문의 카톡을 남겼다. 사실 연애 때는 편지도 자주 주고 받고 한 거 같은데 이제 맨날 보다보니 편지는 물론이거니와 카톡도 많이 짧아진 듯? 그도 그런게 집에 와서 매일 폭풍 수다를 하니😝 일어나서 남편 올때까지 있었던 일 다 말해야지 잘 수 있음 ㅋㅋ 그리고 우리 오빠의 답장. 빠르게 답장한다고 오타가 조금 있지만 뻔한 문장들이 없고 이과스러운 울 남편의 편지는 언제나 날 웃게 한다. 오랜만에 받으니 더 좋구먼! 더 이쁘게 사랑하자 우리 ❤️❤️ 출근했더니 헝가리 친구가 떡볶이 소스의 답례라며 초콜릿을 줬다.뭘 바라고 준게 아닌데! 넘 착해 💕 내가 마.. 2022. 9. 29.
헝가리 부다페스트 맛집 타파스 바 “Pata Negra” 퇴근 후 외식은 언제나 신이 납니다!! 같이 일하는 동생이랑 일하는 곳 근처 타파스 식당에 다녀왔다. Pata negra라고 부다 쪽에도 있고 페스트 쪽에도 있는데 나는 부다 쪽 지점만 몇 번 와봤다. 🇪🇸 퇴근 후 갔는데 외부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전에 남편이랑 갔을 때 찍은 사진을 첨부했다. 부다 성에서 벚꽃 구경하고 먹으러 왔었는데..🌸 이때 막 테라스를 내놓는 시기였던 듯. 위치는 트램 정류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나온다. 접근성 좋아요!👍 세 번이나 왔었는데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급하게 내부 사진을 찍었다. 내부는 뭐 평범하다. 전에 방문한 옥토곤 근처에 있는 타파스 식당은 스페인 온 느낌도 살짝 들었는데 여긴 그 정도까진 아닌 듯. 그치만 맛은 쌍따봉👍👍 일단 음료는 샹그리아 하.. 2022. 9. 28.
헝가리 부다페스트 마리나파트 맛집 “Gyugyi's Bistro” 남편이 회사에서 포상금을 받아왔다. 상사분이 와이프랑 맛있는 거 먹으라고 하셨다기에 원래 스테끼를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일이 생겨 집 근처 Gyugyi’s Bistro로 향했다. 마리나 파트 살면 모를 수 없는 식당. 마리나 파트에 식당이 많은 것이 아니라서 초이스가 몇 군데 없는데 이 식당은 맛집이라서 넘 행복하다. 식당 이름보다는 ‘요트클럽’이라고 더 불리는데 닉네임답게 바로 앞에 요트들이 많이 정박되어 있다. (나도 흰 천과 바람 해보고 싶다..) 요트클럽 식당에는 테라스도 엄청 넓게 잘 되어 있는데 이날은 밤이라서 정리를 한 건지 날이 추워서 더 이상 테라스 운영을 안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Anyway 식당 내부로 이동. 집 가까운 곳이라 자주 왔었는데 밤에 오니까 이렇게 분위기가 좋다. 자주 .. 2022. 9. 26.
헝가리 부다페스트 맛집 “Comme Chez Soi” 생일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Comme chez soi 꼼제소이라고 발음하던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전에 연예인 황신혜님이 부다페스트에서 한달살이 할 때 자주 방문했던 곳이라 한국인들한테도 이미 유명한 곳이다.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 원래 예약을 한 달 전에는 해야 하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혹시하고 친구가 방문 이틀전에 메일을 보냈더니 가능하다고 해서 오게 되었다. 친구 둘은 이미 방문했던 곳인데 생일이라고 내가 와보고 싶었다고 하니 다들 착하게 오케이 해주었다. 알러뷰!! ❤️ 맛집 답게 여러 군데서 인정을 받은 모양이다. 기대감 증폭되시구요~~~ 직원분들이 한국어 패치가 완료된 걸 보니 한국인들이 정말 많이 방문해왔던 듯 하다. 그리고 우리가 갔을때도 거의 모든 테이블이 한국분들 ㅋㅋ 블..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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