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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정보/220327~220328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오스트리아 비엔나 1박2일 여행 2일차 슈니첼 맛집 "Figlmüller"

by SEEGOALNOM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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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여행이지만 둘째 날 푸~~욱 자고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숙소를 나섰다. 

원래 스케쥴 빡시게 여행하는 스타일인데 비엔나는 부다페스트와 가깝다보니 조금 여유를 부려봤다.  

숙소에서 나선 후 아점을 먹기 위해 간 식당은 바로바로!!!

Figlmüller

 

비엔나 여행 시 꼭 먹어야 할 2가지 "비엔나립"과 "슈니첼" 중 슈니첼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사실 부다페스트에서도 쉽게 슈니첼을 접할 수 있어서 다른 걸 먹을까 하다가 비엔나 여행 관련 블로그들 보니 슈니첼 식당은 필수 코스인 거 같아서 가봤다.

 

비엔나에 피그뮐러는 1호점과 2호점이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위치해 있는데 2호점은 나중에 생긴 식당이다 보니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라면 골목에 위치한 1호점은 전통과 세월, 그리고 포스(?)가 느껴지는 곳이다. 

우리는 1호점 결정!!

(우리가 여행한 요일이 일&월 이렇게 1박 2일이라 2번째 날인 월요일에는 예약 없이 다녀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말, 휴가철이라면 예약 필수! 온라인에서도 가능)

골목 들어가는 입구 서부터 "피그뮐러 1호점 여기 있어요~~" 하며 반겨준다.

2호점은 이 골목에 들어가지 않고 왼쪽으로 조금 더 걸어가면 나옴.

간판이 예쁜 건가 내가 사진을 잘 찍은 건가.. 맘에 드는 구만 ♥

내부는 이런 모습. 

비엔나는 다시 한번 느끼지만 서비스가 정말 훌륭하다. 영화 인턴에 나오는 '로버트 드 니로' 같은 할아버지 서버 분이 슈트를 갖춰 입으시고는 우리를 맞이해주시는데 아주 친절하셨다. 

우리가 주문한 요리는

피그뮐러 슈니첼 (왼쪽 젤 위)

감자 샐러드 (슈니첼 바로 밑에)

치킨 코르돈 블류 (중간 사진 아래쪽 pan-fried specialties 중간에 있음)

링곤베리 잼 (중간 사진 extras에 있음)

 

그리고 음료는 맥주가 없어서 화이트 와인 차례대로 1,2,3번 시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두 번째가 제일 맛있었다. 

슈니첼은 사실 부다페스트와 별 다를 게 없었는데, 저 치킨까스가 환상이었다. 역시 블로그 말을 들어야 해... 

그리고 감자 샐러드!! 이건 꼭 시켜야 함. 

튀긴 음식이라 느끼할 수 있는데 감자 샐러드가 느끼함을 다 사라지게 해 준다. 

그리고 링곤베리 잼도 괜찮았는데 담에 간다면 굳이 안 시켜도 될 거 같다. 남편은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개취!

메인디쉬 2개와, 샐러드, 사이드 잼, 와인 3잔 해서 저 가격. 나쁘지 않은 듯.

비엔나 여행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꼭 코스에 넣으시길 추천드립니다. ><

 

 

 

Figlmüller Wollzeile Wien » Heimat des Schnitzels | Figlmü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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