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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정보/220327~220328 오스트리아 비엔나 여행

비엔나 립 맛집 "Salm Brau(살람브로이)" 후기

by SEEGOALNOM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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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에는 크게 2개의 립 맛집이 있는데 "립오브비엔나"와 이번에 우리 부부가 다녀온 "살람브로이"가 있다. 

두 곳 중에 어딜갈지 고민했는데 부다페스트에서 가이드를 하고 계신 지인이 살람브로이를 적극 추천해주셔서 결정하게 되었다. 

결과는 대만족!!!

벨베데레 상궁에서 10분 정도만 걸으면 나오는 곳이라 여행코스로 넣어놔도 좋은 곳이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로도 매번 붐비는 곳이라 예약은 필수. 

살람브로이 홈페이지에서 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

https://www.salmbraeu.com/home/ 

 

Home

Willkommen bei uns! Willkommen in der wunderbaren Welt hausgebrauter Bierspezialitäten nach alten Rezepten, der Liebe zur Wiener Hausmannskost und der Leidenschaft zu Spitzendestillaten aus unseren Bieren. Willkommen in den historischen Gemäuern mit übe

www.salmbraeu.com

외부는 이렇게 생겼고 우리는 내부에서 먹었는데 내부 사진이 없네...

(아래 유튜브 링크 클릭하셔서 보시면 내부 모습 확인 가능합니당!><)

짤막하게 글로 소개하자면 내부는 유럽 펍 느낌이고 한쪽엔 맥주 만드는 기계도 전시되어 있다. 

 

* 비엔나는 식당 출입 시 백신 여부 확인하기 때문에 꼭 챙겨가셔요!

살람브로이 메뉴판인데 인스타 보니 이렇게들 많이 찍길래 따라 해 봄 ㅋㅋ

가기전에 메뉴 공부를 좀 했는데 립, 갈비탕, 수제 맥주 이렇게 세 개 먹기로 오스트리아 오기 전부터 결정. 

수제 맥주의 경우 Beer Tasting(8.5유로)을 먼저 해봤는데 맥주 맛이 환상적이었다. 

1번 첫 모금이 아직도 잊히지가 않는다.

빈 속에 처음 넣은 맥주라 그런지 맥주가 가지고 있는 맛 전부를 다 느끼는 느낌이었다. 

다른 맥주들도 다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 1번이랑 5번이 진짜 최고였음.  

그래서 1번 5번은 따로 또 시킴. 

앞에 있는 맥주가 1번 0.3L, 뒤에 맥주가 5번 0.5L

위에 음식은 갈비탕(메뉴 상에는 Tafelspitz)을 시키면 나오는 사이드 음식들. 

저 시금치로 만든 수프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이것이 갈비탕, 아니 Tafelspitz ^^

한국 갈비탕 맛이 난다고 구글맵에 리뷰가 좋길래 시켜봤는데 개인적으로 립보다 더 맛있었다. 

그리고 이건 1인용 립. 

엄청 부드럽고 소스가 정말 맛있었다. 양파랑 소스랑 해서 같이 먹으면 꿀맛!

양이 많아서 다 못 먹고 남길까 걱정했는데 남편이 다 먹음. 입 짧은 사람인데...? 

 

 

Salm Bräu · Rennweg 8, 1030 Wien, 오스트리아

★★★★☆ · 양조장 주점

www.google.com

 

* 오스트리아에는 팁 문화가 있다. 5~10%가 기본이라고 어느 블로그에서 보았다. 

계산할 때 직원이 메뉴 가격만 먼저 입력하고 뒤에 팁 입력하는 부분이 나오면 우리에게 카드리더기를 주는데 거기에 팁 얼마를 줄지 직접 입력하면 된다.

비엔나에서 방문했던 모든 식당의 서비스가 정말 만족스러웠어서 우리는 후하게 줬다.    

 

립오브비엔나도 궁금한데 다음에 또 비엔나에 방문하게 된다면 거기로 가봐야겠다.

 

다음 포스팅은 비엔나 3대 카페 중 하나인 "카페 센트럴" 후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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