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쁄로그254 헝가리 복귀 후 12월 일상 휴가 후 첫 출근. 날 맞이하는 일거리 ㅋ 그래 놀았으면 일해야지!! 헝가리 직원 분 생일이었는데, 다른 직원분이 생일 케이크를 직접 만드셨다고 한다. 나눠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헝가리에서 이렇게 촉촉한 스펀지케이크 처음이야 > 2023. 3. 7. 독서모임에 걸맞는 식당 Könyv Bár 책은 가끔 읽어도 독서모임 들어갈 생각은 1도 없었는데 어느덧 헝가리에서 시작한 독서모임이 1주년을 맞이했다. 감개무량하구먼!! 유쾌하고 재밌고 배울 점 많은 울 모임원들 😍 아무튼 이 1주년 파티는 사실 3개월 전부터 계획이 되어있었는데, 이날을 위해 딱 맞는 장소를 찾았기 때문이다. 여기 말고 다른 곳은 찾아보지도 않았다 ㅋㅋ Könyv는 헝가리말로 책이라는 뜻이다. 책을 주제로 하여 식당 인테리어랑 음식 메뉴를 바꾸는 식당이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 주제는 해리포터였다. 할로윈 느낌 나는 장식들. 해리포터 느낌을 찐하게 느끼려면 이전에 포스팅한 The magic이라는 식당을 추천한다. 해리포터 테마로 한 메뉴, 그리고 일반메뉴가 있었다. 8명이 모인 자리라 골고루 시킴. 나는 이 모임 얼마 전에 한국.. 2023. 2. 28. 한국 휴가 2편 1년 반 만에 운전하기. 자칭 타칭 베스트 드라이버인데 (^^) 헝가리 와서 한 번도 운전을 안 하다가 엄마랑 바닷가 구경 가려고 그린카를 이용해 보았다. 헝가리에서도 친구가 운전하는 셰어카를 몇 번 타본 적이 있는데 한국에 살 때는 차가 있었어서 한국 셰어카는 이번에 처음 이용해 보았다. 정말 편함!!! 차가 없어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은 참 좋은 세상이다. 👍 바람 쐬러 자주 갔던 주전 해수욕장. 평일에 가니 한적하니 아주 좋았다. 바람은 여전히 많이 불고 12월에도 보이는 텐트에 놀랐다. ㅋㅋ 여기는 엄마와 나의 주전 최애 맛집!! 주전해수욕장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찾기가 쉽다. 메인뿐만 아니라 반찬들도 맛있어서 가끔 몸 보신하러 오는 곳! 강추!!!! ⭐️⭐️⭐️⭐️⭐️ 하.. 오랜만이야 한국 베이.. 2023. 2. 27. 12월 일상 - 한국 가기 한국 가기 전 급하게 구매한 에어팟 프로 2. 남편 에어팟이 3년이나 지나니 이제 맛이 가 가지고 새로 구매했어야 했는데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내 것도 구매했다. ㅋㅋ 신세계다.. 끈이어폰 어떻게 썼나 싶다 여태😍 일하는 곳 팀장님이 사주신 브런치! 친구들이랑도 다녀온 적이 있는데 Törökméz라고 브런치 맛집이다. 강추!👍 한국 가기 전날까지 열일💪🏻 이렇게 많은 전통주들이 있었다니, 이 중에 2개만 맛보았는데 맛있더라.. 이날은 한식대전이 열렸던 날. 시식도 했는데 맛있었다. 다들 Szép munka! 그리도 다음날, 드디어 한국에 갑니다. 1년 6개월 만에 가는 거라 설렐 듯 하지만 12시간 비행기 어찌 타지 걱정이 더 컸던 듯. 초음속 여객기는 아직인가… 대한항공이 2022년 10월부터 부다페.. 2023. 2. 10. 헝가리 쇼핑리스트 / 선물리스트 12월에 한국을 다녀왔다. 1년 6개월 만에 가는 거다 보니 가족들, 친구들 줄 선물 산다고 무지 바빴었다. 뭘 사다 주면 좋아할지 고민 많이 했는데 헝가리가 은근 뭐 살게 많이 없어서 힘들었다. 헝가리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더 안 나와… 일단 헝가리 친구가 검색(;)해서 알려준 푸아그라 통조림. 기념품으로 유명하긴 한데 이걸 잘 먹을 사람이 있을까 해서 사진 않음. 내가 일단 먹어보지를 않아서 사기 꺼린 것도 있었다. 이건 헝가리 오래 산 친구가 추천해 준 템인데, 요 브랜드의 크림치즈가 엄청 맛있다고 한다. 일반 플레인 외에도 이것저것 첨가해서 만든 크림치즈도 있어서 갖다 주니 좋아했다는 후기. 하지만 지방에 위치한 집까지 가는 여정이 거의 하루라 냉장이 걱정되어 결국 나는 사지는 않았다. 헝가리 와.. 2023. 2. 9. 언제나처럼 먹기 바빴던 11월 일상 제목 달기도 민망한 꽤 늦은 일상 업로드😅 브런치 메뉴 밖에 없었던 동네 카페에 새로운 식사 메뉴들이 나왔다 해서 시켜보았다. 취저 당함!! 마시쏘! 친구 집에 네일 하러 놀러 갔다. 준 전문가 친구에게 발라달라고 계속 졸라댔는데 처음엔 스스로 해보라고 하다가 내가 바르는 거 보고 발라줬다 ㅋㅋㅋ 진짜 똥손이라… 친구들 남편들이 같이 놀고 있었는데, 우리 먹으라고 치킨 배달시켜 줬다. 말을 안 하고 보내주셔서 이리로 잘못 시켰네.. 했는데 알고 보니 일부러 보내준 거였어. 남편분들 쏘 스윗!! 울 남편도 분발하자!! 😘 11월 일상이라는 증거 >< 독서 모임 끝나고 갔던 시카고 피자 집. 시카고에서 직접 먹어봤던 사람으로서 여기 인정👍 이곳을 오기 전까지 왕푸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부다페스트 훠궈 맛집은.. 2023. 2. 7.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