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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정신/○ 일상

헝가리 복귀 후 12월 일상

by SEEGOALNOM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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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 첫 출근.

날 맞이하는 일거리 ㅋ

그래 놀았으면 일해야지!! 

헝가리 직원 분 생일이었는데, 다른 직원분이 생일 케이크를 직접 만드셨다고 한다. 나눠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헝가리에서 이렇게 촉촉한 스펀지케이크 처음이야 >< 

헝가리 다시 오니 헝가리어 공부 다짐을 다시 새롭게 하게 되었다. 

헝가리 친구에게 제일 어려운 발음 과외 받기.

맨 밑에는 입모양인데, 저런 입모양으로 [으] 소리를 내면 좀 비슷한 듯? ^^

이곳은 탄탄멘 맛집으로 유명한 구룡, 일명 나인 드래곤 ㅋㅋ

업무 지원을 했었는데 담담 팀장님이 맛있는 거 사주신데서 왔다. 다른 것도 다 맛있었지만, 1등은 뭐니 뭐니 해도 탄탄멘!

국물에 밥도 말아먹었다! ㅋㅋㅋ

 

독서모임 후 집으로 가는 길에 오페라극장이 너무 예뻐서 한 컷 찍어보았다.

아직 안 가봤는데 헝가리 뜨기 전엔 꼭 가봐야지.

레헬 시장 안에 있는 쌀국수 맛집 방문. 

엄청 맛있다고 친구들 데려갔는데 글쎄 주인이 바꼈다.. 맛은 있는데 이전 맛은 아닌 듯하다.

이제 굳모닝 베트남만 가야겠네 ㅠㅠ

같이 일하는 친구가 초콜릿을 줬다.

마침 이때 일이 어마어마 하게 많았는데 먹으면서 일함. 이거 없었으면 이틀 만에 못 끝냈을 듯. 

2023년 맞이 일 폭탄!!

4일 잡았는데 이틀만에 끝냄. 내가 좋아하는 단순 작업이라 재미있게 했다. 

쿠킹클래스에서 떡볶이를 만들었다는 정보 입수!!

만든 거 나눠준대서 내려가니 식혜, 수정과, 각종 반찬들 다 담아주었다. 이렇게 저녁 해결! 

 

이날은 한국에서 가져온 부추 씨앗을 심기로 했다.

파종 시기가 아닌 것 같았지만, 우리 집은 굉장히 더워서 잘 클 것 같았다. (과거형 들킴? )

오른쪽에 상자 비싼 돈 주고 좋은 흙인 줄 알고 샀는데 거름.... 

결국 동네 친구한테 흙 남은거 있는 거 얻어서 심었다. 

중국마트에 가면 부추를 살 수 있지만 뚜벅이 우리 부부한테는 너무 멀단 말이쥐.

키워서 먹을 테야!!!  (결과는 실패...)

이거 진짜 맛있다.

같이 일하는 친구가 사 왔는데 기억하려고 찍어놓음. 근데 어디서 샀다는 걸 까먹었다. ㅠㅠ 일단 스파부터 찾아보자!

꺄~ 진저브레드 쿠키!

들어만 보고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계피맛!!! ㅋㅋ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잘 먹었습니다!! ♥

헝가리어 공부를 어떻게 하고 있냐면... 그냥 계속 물어본다. 물어본 것도 궁금하면 또 물어본다 ㅋㅋ(친구들 럽유♥)

깊게 파기보단 얇게 겉핥기로 여러 번 노출시키는 식으로 공부 중 ㅎㅎ 효과가 있는 것 같다.

한국외대 특수외국어 과정도 여러번 들으니 확실히 머리에 남는 게 있더라. 나중에 또 신청해야지.

남편이 회사에서 받아온 크리스마스 선물

초콜릿부터 일단 끝내버림 ㅎㅎ

12월 말, 스테이크가 너~~~무 먹고 싶어서 사다가 직접 했는데, 정말 너무 질겼다 ㅠㅠㅠ 

같이 마트 갔던 언니가 지방이 너무 없다고 경고했는데... 스테이크 전문가 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하나 밖에 안 남아있길래 그냥 샀더니 결국 ㅜㅜ 

담엔 마블링도 잘 보고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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