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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정신240

헝가리의 자랑, 리스트 페렌츠(Liszt Ferenc) 음악 아카데미 클래식을 몰라도 헝가리에 왔다면 모를 수 없는 인물. 부다페스트 국제공항도 이 인물의 이름을 따서 지었고,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반클라이번 대회에서 연주하여 한국인들에게 더 익숙해진, 당대 클래식계에서 팬덤을 갖고 있었던 아이돌 피아니스트.리스트 페렌츠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 나무위키 정보를 가져왔다. "헝가리계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지휘자, 교육인, '피아노의 왕'이라 불리는 리스트는 피아노 역사에서 크나큰 업적을 남겼으며, 리스트의 혁신적인 연주 기법과 작곡 기법은 클래식 음악 역사에서 높이 평가 되고 있다. 역사상 최고로 꼽히는 피아니스트이자 낭만주의 음악사에서 쇼팽과 함께 피아노 음악의 역사 전반으로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한편 연주와 작곡 외에도 당대의 많은 동료, 후배 작곡가들의 스승이자 .. 2024. 1. 18.
2024년 1월 일상(1) - 헝가리 새해 불꽃놀이, 액땜, 포춘쿠키, 무료 나눔, 김피탕 레시피, 옛날 칼국수 레시피 헝가리에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੭˙ ˘ ˙)੭ 건국기념일(8월 20일)과 연말에만 할 수 있는 불꽃놀이. 2022년, 2023년 새해맞이는 마리나 파트 공원에 나가서 사람들 폭죽 터트리는 걸 보며 했었는데, 올해는 집콕 카운트 다운을 하기로 했다. 사실 성 이슈트반 대성당에 빔 쏘면서 다 같이 카운트 다운을 한다길래 거기로 가고 싶었지만 이때 몸이 안 좋아서 나갈 수가 없었다. ✘ᴗ✘ 하지만 울 집 바로 앞 건물에서 거의 준 건국기념일 수준으로 폭죽을 터뜨려줘서 멋진 불꽃놀이를 볼 수 있었다. 아래 영상! >< ▼ ▼ ▼ 새해 액땜 제대로..(இ﹏இ`。) 사실 난 잘 안 아픈 튼튼이라서 열나는 건 정말 드문 일인데, 이 날 38.5까지 찍었다. 장염이 심하게 걸려버렸는데, 해열제만 먹고 그냥 계속 포카.. 2024. 1. 15.
12월 일상(3)- 한국에서 손님이 왔어요 ∙̑◡∙̑ 부다페스트/시오포크/비엔나 액기스 투어 한국에서 손님이 왔습니다~ ⁽⁽٩(๑˃̶͈̀ ᗨ ˂̶͈́)۶⁾⁾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온 친구 커플, 그중 4일은 헝가리 우리 집에서 머물기로 했다. 집도 반딱반딱 청소하고 이전 포스팅에서 썼듯이 장도 엄청나게 보고 손님 맞을 만반의 준비 완료! 그리고 헝가리 2년 반 살았는데 투어도 해드려야죱! 액기스 중 액기스인 투어 시작합니다. 부다페스트 짧게 여행하시는 분 보시면 좋을 듯 >< 블로그 답게 위키피디아에서 찾은 약간의 정보도 함께 합니다.(˵ •̀ ᴗ - ˵ )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오포크여행영웅광장부다페스트의 메인 도로인 안드라시(Andrassy) 거리 끝에 있는 영웅광장. 가운데는 밀레니엄 기념비가 있고 젤 위에 있는 동상은 가브리엘 대천사라고 한다. 그리고 그 밑에 말을 타고 있는 동상은 7명.. 2024. 1. 8.
12월 일상(2) - 물가 미친 헝가리, 글 중간에 돈 아끼는 장보기 꿀팁 있어요! 창문으로 보이는 하늘이 심상치 않아 열어 고개를 더 내어보니 보이는 장관! 므찌네!! ♥ 여행메이트 친구집에 축구보러 갔다가 맥주만 왕창 마시고 옴. 뒤에 병맥주들은 자코파네 갔을 때 사온 폴란드 맥주! 내가 다 마신것처럼 다 내 옆에 쌓아놔 가지고.. 〜( ̄▽ ̄〜) 내 지분이 많긴 함. ㅎㅎ 선물로 받은 전구로 소소하게 크리스마스 장식. 어쩌다 장보러 블라하 루이자(Blaha Lujza) 역까지 가게 됐는데 스파 마트 건물이 너무 크고 예뻐서 찍었다. 내가 가본 스파 중에 제일 큰 거 같다! 친구랑 마마스에서 점심 먹고 웨스트엔드 쇼핑몰 가기. 이날 마마스 메뉴 동태찌개였는데 난 왜 사진이 없는가.. ㅠ 웨스트엔드에서 카페는 스벅만 가봤는데 처음으로 0층 스벅 바로 옆에 있는 TEJMADÁR로 가봤다... 2024. 1. 6.
헝가리 부다페스트 2구역 브런치 맛집 “Kicsi Zso” 친구들과 함께한 이날의 브런치🥞☕️ 2 구역에 있는 Kicsi Zso라는 곳을 다녀와봤다. 간판에 카페 이름이 작게 쓰여있어서 하마터면 그냥 지나갈뻔했다. 😅구글맵으로 봤을 때 딱 이 사이즈인 줄 알고 급하게 예약을 했었는데 들어가 보니 안쪽으로 공간이 더 있었던! 여기는 새로 넓힌 건지 아주 깔끔하고 창문도 통창이라 개방감이 좋았다. 무난 무난한 브런치 메뉴들 사이에 이 카페의 시그니쳐인 구스리버 프렌치토스트가 보인다. 친구가 시킴! 😁모닝 생명수 한잔 때려주시구요~ 내가 시킨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소시지 베이컨 둘 다 짜지 않고 너무 맛있었다. 연어 베이글, 위에서 말한 구스리버 프렌치토스트. 프렌치토스트에 구스리버 페이스트 올리고 양파절임 올려서 먹으면 진짜 꿀맛😋잘 먹었습니다💕다 먹고 니오는데 식.. 2023. 12. 16.
12월 일상(1) - 부다페스트의 겨울, 연어 파티, 산타클로스의 날, 헝가리 친구 집 방문, 크리스마스 마켓, 커피번 만들기 눈 계속 오나 밖에 봤다가 발견한!! 경이로운 소문 짤에서 저런 비슷한 장면 본 거 같은데.. 방향으로 봐선 아레나 쪽인데 이 날 무슨 행사 있었나보다. 신기하구만! 퇴근하는 길에 갑분플래시몹. 지난번 살사댄스에 이어서 이번엔 플래시몹인가 보다. 이날 비 와서 뉴거티 역 안으로 들어와서 추는 중. 다들 웃으면서 신나게 춰서 구경꾼들도 흐뭇하게 구경 중. 이 날 친구네 집에서 연어파티가 있어 디저트 사러 옥토곤 근처 마카롱 헤븐에 다녀왔다. 크리스마스 테마로도 만든 마카롱. 그린치가 대박이었다. 식당 온 거 아닙니다~ 해산물 못 먹는 울 남편 위해 치킨 가라아케에 돈가스까지 준비해 준 >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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