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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정신241

2월 헝가리 일상(1) - 테니스 다시 시작, 리스트 음악원, 바베큐 파티, 이른 남편 생파, 카스테라&양갱만들기(한천가루), 설날 만찬 출근 전 라떼 한잔. 라떼 맛집 Dolcissima. 지난번 일 때문에 방문했던 리스트 음악원에 반해 그날 바로 예약했던 재학생 파이프 오르간 공연(무료)을 다녀왔다. 사실 공연자들에게는 시험이라 나랑 같은 설렘을 느끼진 않았겠지. (*ˊᵕˋ*)ノ 음악을 사랑하는 헝가리 어르신들이 굉장히 많이 오셨는데 그 사이 껴서 잘 감상하고 왔다. 파이프 오르간 공연은 처음 봤는데 연주자가 두 팔, 두 다리를 다 이용해서 연주를 하더라.. 신기방기ദ്ദി '֊' ) 한 번쯤은 볼만 한데, 파이프 오르간 공연을 또 보러 가진 않을 듯. 내 귀랑은 좀 안 맞는 듯. ㅎ https://seegoalnom.tistory.com/523 헝가리의 자랑, 리스트 페렌츠(Liszt Ferenc) 음악 아카데미 클래식을 몰라도 헝가.. 2024. 2. 15.
기네스 좋아하는 사람 모여라! 옥토곤에 새로 오픈한 아이리쉬 펍 <PUBLIN Irish Bar> "맛있는" 기네스 좋아하는 우리 부부. 지나가다 본 새로 오픈한 아이리쉬 펍이 있어 남편과 함께 다녀왔다. 사실 우리가 자주 가는 기네스 맛집은 따로 있는데 (▼) 집에서 더 가까운 곳에 새로 생겨서 기미 하러 가 봄 ㅋㅋ https://maps.app.goo.gl/55MvAP3DgsDm9Q7D7 London Stone Pub · Budapest, Wesselényi utca 13, 1077 헝가리 ★★★★★ · 술집 www.google.com 지나가다 공사하는 걸 몇 번 봤는데 이가 아이리쉬 펍일 줄이야. 구글맵에 PUBLIN을 검색하면 7구에 있는 펍이 나오는데 내가 다녀온 위치는 옥토곤 사거리 바로 근처에 있는 곳이다. 7구에 있는 게 이리로 옮긴 건지 옥토곤점을 새로 연건 지는 불확실. (‘◇’).. 2024. 2. 8.
1월 일상(2) - 10주년♥, 닭강정 만들기 미지근한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겨울에 라떼나 카푸치노 주문할 때는 항상 Extra Hot으로 주문하는데 같이 일하는 헝가리 친구가 뜨거운 라떼를 선물해 줬다. 이렇게 착하고 잘 맞는 헝가리 친구를 만난 건 정말 큰 행운입니다. ♥ 언니들이랑 오랜만에 Kpub. 닭갈비와 황도 메뉴가 새로 생김. https://seegoalnom.tistory.com/503 새로 생긴 한식당 "K Pub" 리뷰 헝가리 친구들이랑 어스토리어(Astoria) 역 근처 새로 생긴 한식당 "K Pub"에 다녀왔다. 한국 길거리 음식을 주력으로 하는 식당인데 11월에 오픈했다고 한다. 한인 단톡방이나, 카페 이런 곳에서 본 seegoalnom.tistory.com 이번에는 2층에 앉았는데, Kpub은 음료를 주문하고 진동벨이.. 2024. 2. 7.
(주인공은 맨 아래)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용한 어플 추천 헝가리에 살면서 유용했던 어플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배달부터 교통, 쇼핑 등 모든 것을 아우르는 유익한 어플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Ü*)ノ Wolt 첫번째로 소개하는 유용한 앱은 제일 중요한 배달 어플! 헝가리도 한국만큼 배달문화가 발전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신가요? Wolt, Foodora가 투탑으로 도시를 걷다 보면 파랑(Wolt), 핑크(Foodora) 배달 가방을 메고 달리는 배달부들을 아주 아주 많이 볼 수 있다. 헝가리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친구에 말에 따르면 Wolt 수수료가 엄청나다고 한다. 그래서 Wolt내에서는 식당 가격에 20~30% 정도 더 비싸게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나는 이거 알고 나서 그냥 가서 먹거나, 픽업주문을 한다. 그래도 어쩌다 한번씩 정말 귀찮을 때 아주.. 2024. 2. 1.
"여기 홀케이크 있어요!" 부다페스트 디저트 맛집 <SUGAR!> 내가 해리포터 광팬인걸 아는 친구가 SUGAR!라는 디저트 판매점에서 해리포터 이벤트를 한다고 링크를 보내줬다. 맨드레이크 화분에, 빗자루, 스니치, 말하는 모자까지!!!! 디저트 안 좋아하는 나도 눈 돌아갈만한 비주얼이다. 3일만 한시적으로 하는 이벤트였어서 이 때는 안타깝게 가보진 못했는데, 어느 날 남편이랑 외식하고 걸어가다가 우연히 매장을 발견해서 바로 들어갔다. 친구가 링크 안 보내줬으면 모르고 그냥 지나갔을 텐데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 (비유가 맞나?(¬_¬)) 나 디저트 파는 곳이에요!!!라고 외치는 외부디자인 ㅋㅋ 어린이들은 이 길로 다니면 안 되겠다. 내가 엄마라면 바로 옆이 집이어도 돌아갈 듯..・ヾ(。 ̄□ ̄) ツ 문고리부터 귀엽잖아! > 2024. 1. 30.
재방문 강추 맛집 <Pata Negra Asador Tapas&Steak> 부다페스트 타파스 요리 맛집 하면 '아~ 거기?' 하는 바로 그곳. (~‾▿‾)~ ★ Pata Negra ★ ~(˘▾˘~) 타파스는 스페인 요리로 원래 식욕을 돋워주는 전채요리 개념이었는데, 요즘에는 일반메뉴로 여겨지면서 여러 가지를 시켜 배부르게 한 끼 해결하기도 하는 요리가 되었다고 한다. 한국사람들이 너무나도 좋아할 거 같은 요리다. 소량이지만 여러가지 시켜 나눠먹을 수 있는. ദ്ദി '֊' ) Pata Negra는 부다페스트에 총 3 지점이 있는데 그중 최고는 단연 부다페스트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는 Pata Negra Asador Tapas&Steak이다. 다른 2군데는 타파스 요리만 전문으로 하고 있고 이곳은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스테이크 전문이다. 오늘은 이 스테이크 먹으러 옴 >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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