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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정신/○ 헝가리 국내 여행

헝가리 부다페스트 근교 도시 Győr(죄르) 구경

by SEEGOALNOM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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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다페스트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죄르에서 한국 문화 관련 행사가 있어 다녀왔다.

행사가 열리는 죄르 국립 극장에 먼저 들렀다.

내부 조명이 이쁜 죄르 국립 극장.
죄르 발레단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벽을 따라 무용가들의 사진이 쭉 나열되어 있다.

행사 부스 중 하나였던 서예 체험.
서예 선생님이 헝가리 분인데 내 이름도 이렇게 이쁘게 써주셨다. 대단하셔!! 🤩🤩

한 어린이가 자기가 좋아하는 과일인 ‘살구’를 써보고 싶다고 해서 보기를 두고 따라 쓰는 중이다. 곧 잘 따라함 ㅎㅎ👍

행사 끝나고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서 죄르 구경을 하고 가기로 했다.
이 날 특히 하늘이 너무 예뻐서 사진이 다 잘 나옴.

이곳이 죄르 시청 부근의 다운타운 거리인데, 부다페스트 보다 훨씬 깨끗하고 예뻤다.
건물들이 낮다 보니 하늘도 더 잘 보이고 대도시의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넘 좋았음💕

커피와 젤라또 먹어주고요~

가게 앞 테라스에서 앉아서 먹는데 매분매초 정말 감탄이 아니 나올 수 없는 날씨였다. 정말 곧 여름이구나~

죄르 시청 건물!
I ♥️ Győr에서 사진도 찍고, 급 나들이에 신난 관광객 모드 ><

유럽의 소도시는 정말 매력 있다.

특히 죄르는 두나 강, 라버 강, 랍커 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이 강변에서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넘 좋았던 죄르 나들이.
죄르가 부다페스트랑 빈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나중에 날 좋을 때 한번 더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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