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노스 공항 및 면세점 구경

해외에 왔으면 면세점을 안 들릴 수 없쥬?

생각했던 것보다 컸던 미코노스 공항.
기념품을 뭐 사야 할지 몰라서 공항에서 생각보다 오래 지체했다.

수속하기 전에 있는 상점들.
그리스 눈 그려져 있는 악세사리 파는 상점, 선글라스 상점 등 3개정도의 매장이 있었다.

위의 상점들 사진부터 쭈욱 360도 돌아서 찍은 사진들이라고 보면 된다.
한 층수에 대부분의 것들이 있는 미코노스 공항.

이제 짐검사하고 제대로 면세점을 구경해보자!

에게게~~ 너무 귀여운 면세점 ㅋㅋ
올리브오일, 올리브 오일로 만든 화장품, 그리스 전통술 같은 것들이 선물하기 좋은 제품일 듯 하다.

화장품 구경하고 있는 울 남푠💕
우리는 지인들이랑 같이 먹을 술이랑 선물로 나눠줄 올리브오일을 잔뜩 사왔다.
무거운 짐으로 인해 집으로 가는 길이 험난할까봐 가벼운 것들을 살까 했는데 첫 그리스 여행이다보니 아무래도 올리브 오일만한 게 없는 것 같았다.

면세점 나오면 바로 이렇게 의자들이 있는데 게이트가 2개(3개)일 뿐이라 여기서 대기하다가 보딩타임에 맞춰 게이트 앞으로 이동하면 된다.

유럽와서 많이 타고 다닌 위즈에어💕
하루 강제 연장 시켜주셔서 처음엔 짜증났지만 결과적으로 엄청 잘 놀다가 왔다.

오는 비행기와 달리 널널했던 집 가는 비행기✈️
남편이랑 떨어져 않게 되었는데 빈자리가 너무 많아서 그냥 옮겨 앉았다.
다른 손님들도 마찬가지 ㅋㅋ

자리가 많이 비어서 였는지 아니면, 그리스의 이비자인 미코노스 섬에서 출발한 비행기라 그런지 비행기 안에서 헌팅하는 것을 구경할 수 있었다 ㅋㅋ
대단해요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