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미코노스 여행 5일차 맛집 추천 “KAZARMA”

5일차도 스타벅스에서 시작!
헝가리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말차라떼를 시켰는데 조금 밍밍했다.

스벅에서 대충 아침을 해결하고 어김없이 다운타운을 향해 내려간다. 너무나도 높은 우리의 숙소.
그래도 내려갈 때 보이는 뷰가 아주 장관이다.👍
5박 6일 있는 동안 날씨는 점점 맑아지고 바다는 점점 파래지는 것 같았다.

우리가 자주 이용했던 현지 마트.
물가가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여기서 물도 사고 맥주도 사고 6일동안 3일 이상은 들린 듯.

걷다가 발견한 이쁜 천장🌺
건물들이 다 하얗다보니 이런 꽃들이 포인트가 되고 꽃색깔도 더 쨍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살아있는 새 인줄 알았다.

전에 지나갔던 곳들도 더 예쁘게 보이는 날이었다.
요기죠기 열심히 사진을 찍으며 점심을 먹으러 올드포트로 향했다.

식당을 정하고 간건 아니었는데 식당도 예쁘고 평도 나쁘지 않아서 도전! 💪🏻

식당 앞에 놓여져 있던 메뉴판을 보고 있으니 예쁜 직원언니가 친절하게 설명해줬는데 이 분 때문에 이
식당을 선택한 이유도 있다.

거기다 완전 명당으로 안내해줘서 나중에 먹고 팁을 후하게 줬더랬지.

올드포트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게 테이블 세팅을 나란히 해놓은게 맘에 들었다.
그리고 미코노스는 바람이 정말 많이 불기 때문에 우리 테이블 바로 앞에 투명천막 같은 걸 쳐놨는데 그래서 훨씬 음식 먹기가 수월했다.
아니였으면 다 날라다니지 않았을까🤔

우리가 시킨 음식.
양은 적었지만 맛이…🫢
지이이인짜 맛있었음. 특히 스테이크!! 입에서 그냥 녹아 없어짐 ㅠㅠ 한 입 먹자마자 이거 하나 더 시킬까? 했지만 잘 참았다. 미코노스엔 먹을게 많다구!!

아래는 식당 내부 사진인데 안도 아주 고급지다.

위에 있었던 꽃으로 장식된 입구에서 바다를 향해서 찍은 모습. 정가운데 있는 머리가 우리 남편 🥰

먹으면서 여기 너~~무 좋다!!!, 너~~~무 맛있다!!! 감탄 연발을 하면서 먹은 레스토랑이다.
미코노스 가시면 다들 츄라이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