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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여행29

헝가리 소도시 여행 “미슈콜츠 1박 2일 온천여행” 온천으로 유명한 헝가리. 🇭🇺 수도인 부다페스트에도 세체니 온천을 비롯한 유명 온천들이 많이 있는데 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 오히려 가까운 데 있으면 더 안 간다는 말이 맞나 보다. 대신 부다페스트에서 기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 미슈콜츠에 있는 동굴온천을 다녀왔다. 헝가리에서 첫 온천이라 준비물이며 마음가짐이며 준비할게 많았지. 10월 말에 다녀온 거라 여름에 했었던 다이어트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 몸은 포기하고 다녀왔다. 이럴 땐 래쉬가드가 참 좋은데, 외국에서는 이상하게 쳐다본다는 사실. 헝가리 온천 갈 사람 다들 수영복 챙기세요!!! 반가운 켈레티역. 1박 2일 여정이라 오전 10시쯤 느긋하게 출발했다. 아 그리고 가기 전에 미슈콜츠 패스 24시간 권을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갔다. 미슈콜츠 내.. 2023. 1. 3.
헝가리 발라톤 호수 티허니 여행 맛집 소개 "Echo Étterem" & "Apátsági Rege Cukrászda" 여름에 놀러 가기 좋은 헝가리 티허니. 밀키스 색을 내는 바다같이 큰 발라톤 호수의 북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부다페스트 근교에 있는 센텐드레 마을이 아담하고 아기자기했다면 티허니는 좀 더 넓고 동화 속 마을 같으며 탁 트인 호수 뷰가 정말 장점인 곳이다. 둘 다 예쁨. 부다페스트에서 티허니까지는 기차로 2시간 내외로 갈 수 있으며 기차에 따라 소요시간, 가격이 모두 다르니 MAV(헝가리 철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여 원하는 것으로 예매하면 된다. 부다페스트 델리(Deli) 역에서 발라톤 퓨레드(Balatonfured)역으로 가는 기차를 탄다. 발라톤 퓨레드역에서 티허니로 가는 버스(20~25분 정도 소요)를 타면 끝! 마을 소개는 다음 포스팅 때 하고 이번에는 티허니에서 다 성공해버린 맛집들에 대해 포스팅.. 2022. 7. 27.
헝가리 부다페스트 브런치 맛집 <Cookie Beacon Brunch> 바실리카 성당 근처에 새로 생긴 브런치 카페가 있어 다녀왔다. 브런치 카페 전문 블로그가 될 판이다ㅋㅋ 라탄으로 인테리어를 해서 이국적이었고 따뜻한 느낌이었다. 여름이랑 어울리는 듯한 인테리어. 날 따뜻해지면 다시 가봐야지!! 복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테이블 먼저 안내받고 메뉴를 골라 카운터에 가서 주문하면 된다. 주문하면 번호표를 주는데 음식은 이거 보고 직접 갖다 줌. 커피 종류도 있었지만 직접 만든 스무디가 있어 종류별로 시켜 보았다. 오렌지, 딸기 바나나, 키위 망고? 이렇게 시켰던 거 같은데 다 건강한 맛이었음. GOOD! 우리가 시킨 음식들. 퀴노아 샐러드, 에그 베네딕트, 바나나 토스트 이렇게 시켰는데 비쥬얼만큼 맛있었다. 특히 에크 베네딕트랑 바나나 토스트에 있던 빵은 기존 다른 브런치 집.. 2022. 2. 22.
헝가리 부다페스트 카페 <The Garden Studio> 부다페스트 바실리카성당 근처에 있는 디자인샵 겸 카페. 인친 피드로 먼저 알게 된 곳인데 지인들이랑 밥 먹고 커피 마실 겸해서 다녀왔다. 내 서타일은 아니라 구입 의향은 없지만 구경하기는 좋은 듯. 인스타에도 올렸는데 친구가 여기 한국이냐며..ㅋㅋ 이런 스타일의 갬성핫플들이 부다페스트에도 많이 생기고 있는 중인 듯 하다. 우린 커피만 시키고 음식은 시키지 않아 따로 메뉴를 보지 않았는데 리뷰를 보면 완전 채식을 추구하는 곳인 듯 하다. (근데 지금 블로그 쓰다가 위 사진 쏙 신발이 귀엽다는 생각이 드네.. 다시 가봐야 하나;;; ㅋ) 옷이 거의 주를 이루고 있고 중간 중간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샵 곳곳에 테이블이 있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많은 테이블이 나온다. 사람이 없어서 혼자 책 읽으러 오.. 2022. 2. 16.
일상 부다페스트 야경 나들이 (페스트에서) 아무리 예쁜 것도 계속 보면 질린다고 하던데 부다페스트 야경은 예외인가 보다. 6월에 처음 부다페스트로 이사오고 격리 끝나자마자 첫 나들이가 부다페스트 야경 보러 가는 거였다. 처음 그 야경을 봤을 때 그 순간은 정말 잊혀지지 않을 정도다. "아 내가 진짜 헝가리에 왔구나" 를 실감했던 순간이라 더욱 그랬던 듯. 여름~가을 해서 남편이랑도 지인이랑도 몇 번 더 야경 보러 갔었는데 다시 보면 그 감동이 덜 할 줄 알았지... 그런데 놉!! ㅋㅋ 어찌하여 볼때마다 이리 이쁜가 ♥ 그리하야~~ 야경나들이를 몇 번 가보면서 알게 된 명소 몇군데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앗 오늘 명소는 다 페스트 쪽이라는 것 참고~ 부다 넘어간 건 6월 포스팅에 있음 > 2021. 11. 26.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코스 "Szimpla Kert" 부다페스트에 왔으면 한번쯤 들려볼만한 곳 Ruin bars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정말 산만한데 느낌있는 그런 갬성 뿜뿜하는 펍이다. 3시 오픈이니 참고~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스티커 잔뜩 붙여져있는 피아노 여기저기 다 포토존이고 너낌있는 사진들을 잔뜩 찍을 수 있어서 다들 여기저기 자리 잡고 있으니 여유있게 다른 사람 방해없이 사진을 찍고 싶으면 3시 오픈 시간 맞춰가길 추천함 >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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