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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정보/221105~221106 슬로베니아 여행

슬로베니아 1박 2일 여행 제 2편: 류블랴나 / 망가트 / 블레드 호수

by SEEGOALNOM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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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피란 - 이탈리아 트리에스테를 다녀온 후 슬로베니아의 수도 루블랴나로 향했다. 도착하니 저녁 6시 정도였던 듯. 이미 깜깜해진 밖.

갬성 가득 예뻤던 에어비엔비 숙소 체크인을 하고 류블랴나 시내로 나갔다.

류블랴나를 상징하는 용.
보진 않았지만 왕좌의 게임이 연상되면서 도시 전체가 신비로운 느낌을 들게 했다.

 

내가 가본 곳들 중 가장 유럽 같았던 도시 류블랴나. 현대적인 건물이 하나 없어서 더 그렇게 느꼈던 것 같다. 반대로 내부는 젊고 모던하다.
도로도 엄청 깨끗하고 도시 미화가 잘 되어 있어서 걸어 다니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멀리 보이는 루블랴나 성.
반지의 제왕이나, 위에서 언급한 왕좌의 게임에나 나올 듯한 모습. 반해버렸어!!! 😍

강가를 따라 식당들이 길게 포진되어 있다. 11월 초에 가다 보니 야외 테라스를 기대하지 않았는데 테라스 사이사이에 난로를 따로 설치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놨었다.

어디서 저녁을 먹을까 하다가 미슐랭 식당으로 결정!
나의 첫 미슐랭 😆

다 맛있었는데 음식사진 중 첫 번째 리조또가 가장 맛있었다.

계속 생각나는 아름다운 루블랴나😌
여름에 오면 또 다른 느낌이겠지?

 

숙소로 2차 하러 가다가 중간에 아이리쉬펍이 있어 잠시 들려 기네스 한잔씩 했다. 바텐더분들이 장인정신을  뽐내며 기네스를 따라주셨다. 달라 달라 ><
이날 하루만 슬로베니아와 이탈리아를 다녀왔는데 아일랜드도 온 거 같다고 다들 신났었다 ㅎㅎ

그리고 숙소에서 3차! 대단하다 우리 진짜 ㅋㅋ💕
친구네가 챙겨 온 와인이랑 원소주. 이때 원소주를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딱 내 입맛. 굳잡 제이팍👍 슬로베니아 1일 차는 이렇게 마무리가 된다. 피란도 다녀오고 이탈리아에서 젤라또도 먹고, 류블랴나도 구경하고….
하지만 2일 차가 더 재밌다는 거!!
2일 차부터는 다음 포스팅에😘

https://youtu.be/uyE48b4zD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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