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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 오스트리아 장크트길겐 2박3일 자동차여행 1일차: 독일 그린스티커, 아우토반, 영국정원 서핑, 호프브로이하우스, 아우구스티너 켈러, 파울라너 임탈, 유로스타즈 그랜드 센트럴 호.. 지난 12월 폴란드 자코파네 여행 이후로 오랜만에 뭉친 여행메이트 커플과 우리 부부. 벌써 7번째 여행이다. ദ്ദി◍•ᴗ•◍) 유독 이번 여행에서 두 커플이서 이렇게 잘 어울려 여행 다니는 게 얼마나 대단하고 행복한 건지 순간순간 깨달았다. 우리랑 같이 여행 잘 다녀줘서 고맙습니다. (ʃƪ ₀ ³₀)❥ 여행이 계속 될수록 점점 늘어나는 간식량. ㅋㅋ 부다페스트에서 뮌헨까지 7시간, 전혀 걱정이 없다. 아니 부다페스트 돌아오는 길에도 먹었다 ㅋㅋ 점심식사는 오스트리아 중간 휴게소에 주차하고 여행메이트 커플이 준비한 컵라면과 삼각김밥을 먹었다. 그리고 디저트는 딸기로 해결. 여기 한국인가요? ㅋㅋ 이렇게 아무데서나 서서 식사해결할 수 있는게 자동차 여행의 큰 장점이다. 휴게소 내부 식당인데 화장실 쓰려고 .. 2024. 3. 20.
주헝가리 프랑스 문화원에서 공연 보고 오기🇫🇷 올해 목표 중 하나인 프랑스어 배우기! R발음 연습에 지쳐 잠시 공부를 쉬고 있었는데😛 우연히 프랑스 문화원에서 하는 콘서트 알게 되었다. 공부에 동기부여가 될까 싶어 친구와 다녀왔다. 프랑스문화원 가는 길. 세체니 다리 뷰가 미쳤다. 완전 스냅 재질. 이뿌다 부다페스트 ♥ 프랑스 문화원 도착! https://maps.app.goo.gl/Yg1JL2tEvFWGu46r9 French Institute · Budapest, Fő u. 17, 1011 헝가리★★★★★ · 문화센터www.google.com한국 문화원처럼 프랑스어 강의를 비롯해 전시, 공연등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다만 한국 문화원과 크나큰 차이점이 있다면... 건물에 카페가 있다!건물 지상층에 딱 위치한 카페. 외부도 예뻤지만 개인적으로 내.. 2024. 3. 13.
[책 리뷰] 나를 숨 쉬게 하는 보통의 언어들 3월 첫 번째 책. 김이나 작가의 별생각 없이 쓰던 단어, 표현들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책. 아래 내가 인상 깊게 읽었던 문장들을 책을 읽으면서 기록해 봤는데 책에서 챕터 말미에 한번 더 반복하는 문장은 내가 기록한 것과 전혀 달랐다. 처음엔 내가 중심문장을 못 찾는 건가 싶어 독해력을 잠시 탓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읽을 당시의 나의 상황과 감정에 따라 눈에 띄는 문장이 그 때 그 때 다를 거라고.. 왠지 심리학자가 내가 뽑은 문장들을 보면 지금의 나의 심리를 간파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김이나 작가에 대한 편견? 선입견? 이 있었는데 이 글을 읽고 나서는 멋지고 따뜻한 사람이구나 하고 나의 속된 판단을 반성했다. 본깨적 나눔 내가 '좋다'는 마음을 귀하게 보는 데는 이 감정이 가진 실시간성.. 2024. 3. 11.
헝가리 부다페스트 맛집 "WAFU" & "London Stone Pub" 고소한 일본 맥주가 마시고 싶어 재방문한 WAFU. Wafu는 웬만하면 예약을 하고 가길 추천하는데, 이날은 특히나 더 예약을 해야 하는 날이었다. 한국 사람들이 한식당에서 회식하듯 이날 Wafu에서 일본 사람들 회식? 모임?이 있었다. 원래 가고 싶었던 시간은 저녁 6시였는데 7시 30분에나 테이블 하나가 날 거 같다고 괜찮냐고 하길래 잠시 고민하다가 기린 맥주 먹고 싶은 맘에 오케이 했다. 가운데 벽을 중심으로 바가 있는 쪽은 일본 사람들을 모아놨고 다른 한쪽에서 일반 손님들을 받고 있었다. 바가 있는 곳이 더 예쁜데 뭐 어쩔 수 없지. 맥주 맛있고, 음식 맛있으면 다 오케이. 😃 여기 기린 생맥주 지인짜 맛있다. 너무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위에 부담이 없다. (느낌이😝) 안주빨 세우는 나도 안주없이 .. 2024. 3. 6.
2월 헝가리 일상(2) - Müller, 독일방앗간, 폴란드 한국 빵집, 파닭, 스토너, 닭백숙, 핫도그 , 어묵국수, 한국문화원 전시, 단골 예정 맥주집 발견! 날씨 지긴다~~ 매주 겨울옷을 한 꺼풀씩 벗겨내고 있는 부다페스트. ♥ 뮬러, 뮐러, 뭐가 맞는진 모르겠지만 암튼 DM, 로스만 보다 구경할 거 많은 Müller. 매장 수가 적은 대신 규모가 정말 크다. 이곳은 Blaha Lujza 역 근처 Müller 다. 같이 일하는 헝가리 친구 생일이라 Müller 기프트 카드를 사러 갔다. 밸런타인데이에 생일인 울 루치아, 생일 축하한다~ᐠ( ᐕ )ᐟ ♥ ♥ 로스만에서 발견한 한국 화장품. 아니, 한국 화장품은 몇 개 봤었는데 저렇게 떡하니 한글이 적혀 있는 건 처음 보는 듯. 역시나 포장부터 아기자기 예쁘장 하니 헝가리 제품과 다르다. Made in Korea ♥ 설날 전주에 친구가 떡공구를 하길래 바로 주문했다. 알고봤더니 독일에 있는 방.앗.간에서 들고 오.. 2024. 3. 1.
헝가리 옛수도 에스테르곰 방문, 헝가리 슬로바키아 국경 넘기 주말에 급!! 에스테르곰 나들이를 다녀왔다. 부다페스트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곳. 헝가리 1000년 역사가 시작된 곳은 ‘에스테르곰’이다. 헝가리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아름다운 강변 도시다. 도나우 강을 잇는 마리아 발레리아 철교가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와 경계를 나눈다. 대성당의 담장 위가 이 도시의 멋진 전망대 역할을 한다. 에스테르곰 시내는 물론, 멀리 슬로바키아의 슈투로보 시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출처 : 여성조선(http://woman.chosun.com) 부다페스트에서 20~30분 정도만 운전해도 전형적인 유럽 시골길을 만날 수 있다. 거진 빨간 지붕을 얹고 있는 주택들이 2차선 도로 양 옆으로 길게 뻗어 있다. 복잡한 부다페스트와 너무나도 다른 풍경이다. 에스테르곰 가는 ..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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