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고사우/할슈타트 여행 (3)

1박 2일 엄청 알차게 노는 우리.
이제 마지막으로 할슈타트로 향한다.

약간 일본 마을 느낌이 났던 할슈타트. 마을 여기저기 아기 자기하니 넘 이뻤다.

이날도 역시 날씨가 흐렸지만, 그래도 운치 있었다.

호수 따라 길게 세워진 건물들.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보니 옛날 모습 그대로 이면서도 깔끔하게 잘 유지가 되어 보였다.

마을 안으로 더 들어가면서 구경 중.
이 쪽 지역이 소금이 유명해서 관련 기념품샵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장관이구만!

이런 건물 지브리 영화에서 본 것 같은데?!

오기 전까지는 호수가 다인 줄 알았는데 마을이 너무 예뻐서 사진 찍기 바빴다. 💚

할슈타트 광장.
친구네가 몇 년 전에 이 앞에서 찍은 사진을 본 적 있어서 똑같은 각도와 포즈로 찍어줬다. ><
남편이랑 나도 찍었는데, 다시 오게 되면 우리도 똑같이 찍자잉 💕💕

헝가리로 돌아가기 전 화장실도 쓸 겸 카페에 들렀는데,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다. ㅎㅎ
카운터에 각 나라 지폐를 모아 놓으셨던데, 한국 돈도 보이고 헝가리 돈도 보인다!

이번도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친구들 💙

돌아가는 길에 또 날씨가 점점 맑아지길래 중간에 멈춰서 우리 시그니쳐 영상 찍음.
여행 갈 때마다 찍어서 좀 더 모은 다음 공개하겠오. ㅋㅋ
알차다 알차! 😁😁
곧 우리 차 나오는데 얼른 더 많이 여행하고 싶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