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헝가리 정신248 헝가리 부다페스트 카페 “Nor/ma” 출근 전 친구들과 브런치 하러 들린 Nor/ma 카페. 전에 한번 와봤었는데 커피가 맛있었던 곳으로 기억한다. 친구가 브런치 메뉴도 진짜 맛있다며 추천하기에 바로 고고. 부다페스트 사시는 분들은 모를 수가 없는 카페. Mammut 쇼핑몰 바로 옆 공원을 마당처럼 사용하며 커다랗게 위치하고 있다. 위 사진은 다른 날 친구가 다른 각도로 찍은 사진. 😉 10시쯤 갔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빈 테이블 잡기가 힘들 정도. 그리고 요즘 날씨가 정말 많이 쌀쌀해져서 테라스에 앉은 사람이 없다 보니 실내가 터져나갔다. 가을이 없어 가을이😔 이곳이 인기 많은 이유는 맛있는 커피도 있지만 직접 만든 신선한 빵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 한쪽에 오픈 키친처럼 직접 반죽 만들고 오븐에 굽는 베이킹 코너가 마련되어.. 2022. 9. 22. 헝가리어 기본 회화 3편 - 장보기 Mit parancsol? 무엇을 드릴까요? [밑 퍼런촐] Egy paprikát kérek. 파프리카 하나 주세요. [에지 파프리캍 키렉] = Kérek szépen egy paprikát. [키렉 씨펜 에지 파프리캍] = Szeretnék egy paprikát. [쎄렡닠 에지 파프리캍] * 목적어일 경우 명사뒤에 t를 붙임. Melyik paprikát kéri? 어떤 파프리카를 드릴까요? [메잌 파프리캇 키르이] *Melyik = which Azt a zöld paprikát kérem. 저 초록색 파프리카를 주세요. [어즈트 어 죌드 파프리캇 키렘] * kérek 과 kérem의 차이 kérek은 동사 1변화고 kérem은 동사 2변화의 해당한다. 목적어가 ezt(이것을), azt(저것을)일 때.. 2022. 9. 21. 헝가리 부다페스트 집구하기 : 이사 썰 푼다 3화 “보증금” 편 헝가리에서 집을 구할 때는 보증금을 준비해야 한다.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않고 나갈 경우, 월세를 밀릴 경우 계약 기간 내에 계약한 재물(집 안에 있는 집주인의 물건 포함)에 손해를 끼쳤을 경우, 계약서에 명시한 부분을 위반했을 경우 등등 보증금에서 그만큼의 비용을 제하는데 집주인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한국의 보증금의 역할과 동일하다. 한국의 보증금의 경우 몇백만 원서부터 몇억까지 다양하지만, 헝가리의 경우 두 달치(최근에 간혹 세 달을 요구하는 집주인도 있더라)의 집세를 계약서를 작성하는 때 집주인에게 주면 된다. *계약서에 보면 보증금과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길 바란다. (계약서는 계약자 또는 중개인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 ) 위의 계약서는 첫 번째 집 계약서의 보증금 내용이다. “임대.. 2022. 9. 20. 9월. 부다페스트에서의 일상 (2) 이날은 헝가리인 친구가 윤동주 시인의 책을 빌린다 해서 놀란 날이었다.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에 세종학당을 다니고 있는 친구인데 내가 ‘시는 네이티브가 읽어도 어려울 수 있는데?’라고 하니 ‘한번 해보겠다’ 더라. 멋있었다. 나도 헝가리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는 그날까지💪🏻 (구름 뭐야???🫢) 퇴근하는 길에 아시안 마트에서 훠궈 재료들을 사 온다고 이날 남편이랑 퇴근시간이 비슷하게 맞아졌다. 집 근처에서 내리는 남편 통근버스. 남편을 볼 때마다 항상 웃음이 나지만(진짜) 이렇게 퇴근할 때 그리고 출근할 때는 더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 우리 집 가장 수고하니까❤️ 집 근처 왕푸라고 훠궈 맛집이 있는데 이 식당은 항상 화요일마다 문을 닫는다. 근데 이상하게 화요일마다 남편이나 나나 훠궈가 먹고 .. 2022. 9. 15. 헝가리어 의문사 정리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은 의문사 뒤에 반드시 동사가 온다. 주제(강조하려는 부분)가 있는 경우에는 먼저 주제가 나오고 그 뒤에 의문사로 시작되는 정보가 이어지기 대문에, 영어처럼 의문사가 반드시 앞에 위치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은 의문사에서 억양을 올린 후 내린다. 1. Ki? = Who? ex. Ki vagy te? 너는 누구니? 2. Mi? = What? ex. Mi ez? 이건 뭐야? 3. Hol? = Where? ex. Hol van Lisa? 리사는 어디야? * from where : Honnan? * where to : Hová 4. Mikor = When? ex. Mikor van a diplomaoszó? 졸업식은 언제야? 5. Miért = Why? ex. Miért .. 2022. 9. 15. 9월. 가을이 다가오는 부다페스트에서의 일상 친구들이랑 생일 점심 먹으러 가는 길. 날씨는 우중충했지만 맛있는 거 먹으러 가는 길이라 발걸음이 신났었다. 밥 먹기 전에 패션 스트릿 들려서 구경했는데 하마터면 지갑 열뻔 했지 모야.. 8월에 이미 생활비 초과했기 때문에 9월은 아껴야 햇. 🥲 맥도널드 컵 원래 이렇게 예뻤나? 맥도널드 노란색 예쁘단 생각 한 번도 한적 없는데 머그컵에 이렇게 찰떡일 줄이야!! 위에 뿌려주는 초코 드리즐도 진짜 꿀맛이었다. 솔직히 맥카페 진짜 맛있는 듯. ❤️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든 우리 부부도 맥주 페스티벌은 지나치지 못했다. 갖가지 맥주와 맛있는 푸드트럭 음식들을 즐길 수 있었는데 이날 생각보다 추워서 반팔 입고 간 나는 오들오들 떨 수밖에 없었다. ㅠ 남편이 단디 챙겨 입으라고 했음에도 멋을 선택한지라(ㅋ.. 2022. 9. 13.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4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