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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정신248

헝가리 숫자 공부✍️ 1 egy [에지] *gy는 ㄷ과 ㅈ사이 발음 2 kettő [께뚜] 3 három [하롬] 4 négy [니지] 5 öt [옽] 6 hat [헡] 7 hét [힡] 8 nyolc [뇰츠] 9 kilenc [낄렌츠] 10 tíz [띠즈] 🎶에지 - 께뚜 - 하롬 - 니지 - 옽 - 핱 - 힡 - 뇰츠 - 키렌츠- 띠즈🎶 얘들만 외워도 마트에서 장볼 때 잘 써먹을 수 있음! 11 tizenegy [띠젠에지] *10~19까지는 tizen을 붙이고 뒤의 수를 말하면 됨 12 tizenkettő [띠젠께뚜] 13 tizenhárom 14 tizennégy 15 tizenöt 16 tizenhat 17 tizenhét 18 tizennyolc 19 tizenkilenc 20 húsz [후쓰] 21 húszoneg.. 2022. 10. 4.
지극히 사적인 포스팅 어제는 우리 부부의 결혼 3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둘다 알고 있었는데 아침에 정신없다보니 출근하고 나서 아! 맞다! 해버렸다. 그래서 오랜만에 남편한테 장문의 카톡을 남겼다. 사실 연애 때는 편지도 자주 주고 받고 한 거 같은데 이제 맨날 보다보니 편지는 물론이거니와 카톡도 많이 짧아진 듯? 그도 그런게 집에 와서 매일 폭풍 수다를 하니😝 일어나서 남편 올때까지 있었던 일 다 말해야지 잘 수 있음 ㅋㅋ 그리고 우리 오빠의 답장. 빠르게 답장한다고 오타가 조금 있지만 뻔한 문장들이 없고 이과스러운 울 남편의 편지는 언제나 날 웃게 한다. 오랜만에 받으니 더 좋구먼! 더 이쁘게 사랑하자 우리 ❤️❤️ 출근했더니 헝가리 친구가 떡볶이 소스의 답례라며 초콜릿을 줬다.뭘 바라고 준게 아닌데! 넘 착해 💕 내가 마.. 2022. 9. 29.
헝가리 부다페스트 맛집 타파스 바 “Pata Negra” 퇴근 후 외식은 언제나 신이 납니다!! 같이 일하는 동생이랑 일하는 곳 근처 타파스 식당에 다녀왔다. Pata negra라고 부다 쪽에도 있고 페스트 쪽에도 있는데 나는 부다 쪽 지점만 몇 번 와봤다. 🇪🇸 퇴근 후 갔는데 외부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전에 남편이랑 갔을 때 찍은 사진을 첨부했다. 부다 성에서 벚꽃 구경하고 먹으러 왔었는데..🌸 이때 막 테라스를 내놓는 시기였던 듯. 위치는 트램 정류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나온다. 접근성 좋아요!👍 세 번이나 왔었는데 블로그에 올리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급하게 내부 사진을 찍었다. 내부는 뭐 평범하다. 전에 방문한 옥토곤 근처에 있는 타파스 식당은 스페인 온 느낌도 살짝 들었는데 여긴 그 정도까진 아닌 듯. 그치만 맛은 쌍따봉👍👍 일단 음료는 샹그리아 하.. 2022. 9. 28.
9월. 부다페스트에서의 일상 (3) 운동에 열심인 요즘. 어렸을 적 스타벅스에서 알바를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엄청 게을렀었다. 밤늦게까지 깨어 있다가 스타벅스 근무시간에 맞춰 일어나서 출근하고 늦잠 자고 출근하고 반복. 이번에 일할 때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하며 3주째 열심히 출근 전 운동을 하고 있다. 오전에 약속이 있는 날엔 남편이랑 밤에 함. 🏋️‍♀️ 뿌듯쓰! 운동기구 몇 개 없어 보이지만 은근 많은 운동을 할 수 있다. 최근에 페인트칠도 새로 해서 아주 만족👍 중독성 강한 Christopher의 Bad. 전에 한참 떼창 영상 유행할 때 많이 들었었는데 이번 내한공연 때문인지 다시 내 알고리즘에 떴다.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나온 것도 봤는데 진짜 재밌었다. 추천 추천! 한국문화원 도서관에서 빌린 한강 .. 2022. 9. 27.
헝가리 부다페스트 마리나파트 맛집 “Gyugyi's Bistro” 남편이 회사에서 포상금을 받아왔다. 상사분이 와이프랑 맛있는 거 먹으라고 하셨다기에 원래 스테끼를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일이 생겨 집 근처 Gyugyi’s Bistro로 향했다. 마리나 파트 살면 모를 수 없는 식당. 마리나 파트에 식당이 많은 것이 아니라서 초이스가 몇 군데 없는데 이 식당은 맛집이라서 넘 행복하다. 식당 이름보다는 ‘요트클럽’이라고 더 불리는데 닉네임답게 바로 앞에 요트들이 많이 정박되어 있다. (나도 흰 천과 바람 해보고 싶다..) 요트클럽 식당에는 테라스도 엄청 넓게 잘 되어 있는데 이날은 밤이라서 정리를 한 건지 날이 추워서 더 이상 테라스 운영을 안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Anyway 식당 내부로 이동. 집 가까운 곳이라 자주 왔었는데 밤에 오니까 이렇게 분위기가 좋다. 자주 .. 2022. 9. 26.
헝가리 부다페스트 브런치 카페 “Törökméz” 요 며칠 부다페스트의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다. 가을 하늘은 이래야지!! 주말엔 다시 흐리던데 만끽해야지>< 이런 날 또 출근만 하긴 아까우니 친구들이랑 브런치를 먹으러 가봅니다.😘 Törökméz는 언덕을 조금 올라가야 하는데 경사 높아서 꽤 힘들다. 아침에 운동했는데 또 함. 부다는 차가 있어야 생활이 가능하다더니 뚜벅이는 엄두도 못 낼 경사다. ;; 아 그런데 카페 바로 앞에 내리는 버스도 있으니 다른 뚜벅이 분들은 그걸 타고 방문하시길. 언덕 올라가다가 발견한 열쇠 간판이랑 승마 용품점. 힘든 하이킹에 이런 재미있는 간판을 만나니 사진을 핑계로 잠시 5초 정도 쉬는 타임을 가진다.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서 만난 Törökméz. 겉에서 보기엔 엄청 작아 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스페셜한 공간..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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