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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정보95

그리스 미코노스 1일차 첫번째 숙소 (버스시간표 포함) 부다페스트에서 그리스 미코노스까지는 2시간 10분 정도 걸리며 우리는 지연 없이 현지시간 2시쯤 미코노스 공항에 도착을 했다. 우리가 원래 예약한 숙소는 Manolia View라는 호텔이었고 미코노스 신항구(new port) 근처에 바다 뷰를 가진 가성비 좋은 호텔이었다. 그리고 2시에 맞춰 픽업 서비스까지 예약을 해놨었다. (공항-> 숙소 transfer 비용 10유로) Manolia view에서는 메일을 통해 공항 앞에 호텔 피켓을 들고 있는 사람이 있을 거고 그 사람이 호텔로 데려다 줄 거라고 안내를 해줬고, 우리는 2시에 맞춰 공항 도착 출구에서 환하게 우릴 맞이하는 그리스 아주머니를 만났다. 그리고 밴에 타고 출발했는데 아주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Manolia view 호텔에 전기 관련 문제가 .. 2022. 6. 24.
미코노스에서 1박 더 여행하게 된 사연 이전 포스팅에서도 얘기했듯이 미코노스의 1박 숙박 평균요금은 50만 원 정도다. 1박에 많은 돈은 쓰고 싶지 않은데 이미 6월은 성수기였고 대부분의 숙소들은 '오기 싫음 말아라, 나는 내 가격 받을 거다' 느낌이었다. 그래서 항공권 예매 후 2주 정도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아 헤맸다. 자려다가도 한번 어플을 켜면 좀처럼 잠들 수 없었더랬지.. 그렇게 숙소를 찾아 헤매던 중 갑자기 날아온 메일. 엇! 혹시 4박 5일 여행이 3박 4일로 줄어드나?? 블로그 후기 보니까 미코노스는 작은 섬이라 3일이면 충분하다던데? 여행경비 좀 줄어드나 싶었는데.. (애초에 4박 5일로 여행을 잡은 건 직항 항공편이 많지가 않아 저렇게만 여정이 가능했기 때문) 변경된 항공편 일정 - 25h 10m 늦어짐 ^^ 아놔.... K.. 2022. 6. 22.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유럽 휴양지 "미코노스" 여름을 맞이하여 남편과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지는 바로바로바로바로 그리스 "미코노스" ♥ Mykonos ♥ 보통 그리스 하면 아테네, 산토리니 정도가 유명하고, 나 또한 이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웬 미코노스냐면, 유럽여행 관련 인스타 계정을 하나 팔로우하고 있는데, 보통 슉슉 엄지를 올리며 넘어간단 말이지. 그러다 +0+ 하며 멈추게 된 사진이 있었다. 와?? 여긴 어디지?? 미코노스?? 하며 검색을 해보니 제주도의 10분의 1 크기의 섬으로 그리스의 이비자라고 불리는 섬이었다. 보통 사람들이 산토리니라고 생각하는 손예진의 포카리스웨트 광고도 대부분 미코노스에서 찍은 것이라고 했다. 게다가 6월에서 9월 성수기 시즌에만 부다페스트에서 직항 항공편이 있다는 것!!!! ♥0♥ 7,8월의 경우 극성수기.. 2022. 6. 20.
오스트리아 비엔나 1박2일 여행 2일차 슈니첼 맛집 "Figlmüller" 1박 2일 여행이지만 둘째 날 푸~~욱 자고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숙소를 나섰다. 원래 스케쥴 빡시게 여행하는 스타일인데 비엔나는 부다페스트와 가깝다보니 조금 여유를 부려봤다. 숙소에서 나선 후 아점을 먹기 위해 간 식당은 바로바로!!! Figlmüller 비엔나 여행 시 꼭 먹어야 할 2가지 "비엔나립"과 "슈니첼" 중 슈니첼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사실 부다페스트에서도 쉽게 슈니첼을 접할 수 있어서 다른 걸 먹을까 하다가 비엔나 여행 관련 블로그들 보니 슈니첼 식당은 필수 코스인 거 같아서 가봤다. 비엔나에 피그뮐러는 1호점과 2호점이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위치해 있는데 2호점은 나중에 생긴 식당이다 보니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라면 골목에 위치한 1호점은 전통과 세월, 그리고 포스(?)가 .. 2022. 4. 19.
오스트리아 비엔나 1박 2일 여행 (비엔나 시청 / 빈 국립 오페라극장 ) 비엔나 여행 1일 차 여행 코스는 이러했다. 비엔나 중앙역- 벨베데레 궁전 - 살람 브로이(립 맛집) - 카페 센트럴 - 시청 - 오페라극장 비엔나는 정말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한걸음 떼면 미술관, 한걸음 떼면 박물관을 접할 수 있고 디자인 샵들도 많다. 모든 건물과 모든 거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굳이 버스표를 구하지 말고 뚜벅이로 다니며 구경하는 걸 추천한다. 짧은 일정이라 이너시티 내에만 있었던 우리에겐 더더욱 버스표는 필요하지 않았다. 시청이 뭐이리 이쁘냐.. 이 앞 광장에서 계절마다 색다른 이벤트를 하는데 얼마 전까지는 아이스링크장이었고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리는 곳이라고 한다. 다른 계절에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고 하니 방문해보는 걸 추천. 우리가 갔던 3월말은 막 아이스링크장을 .. 2022. 4. 12.
비엔나 3대 카페 "Cafe Central(카페 센트럴)" 후기 웨이팅 보이시나요? 꼭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가시길. Home Café Central A revolutionary (Trotsky), a psychoanalyst (Freud), several writers and poets (including Polgar, Zweig and Altenberg) and an architect (Loos) walked into a www.cafecentral.wien 우리는 전날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갔는데 컨펌 메일이 오지 않아 예약이 된 건지 걱정했었는데 카페에 기록이 돼있어서 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긴 줄을 제치고 의기양양하게 들어가면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카페 내부와 홀 중앙에 있는 디저트바(?)가 손님들을 맞이해주는데 서커스천막(비..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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