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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정보95

그리스 미코노스 3일차 미코노스 풍차 / 올드포트 미코노스 풍차 미코노스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미코노스 풍차.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미코노스는 '바람의 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정말 저~~~~엉말 바람이 쉴 틈 없이 분다. 미코노스 타운에 리틀베니스, 미코노스 풍차 모두 위치하고 있어 관광하기에 딱 좋다. 올라가면 쫙 펼쳐지는 지중해에 숨통이 다 트이는 느낌!! 풍차 근처에 있던 맛집 nice n easy에서 바라본 view. 조금만 올라가면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데 이곳에 앉아 보는 석양이 정말 장관이다. (관련 포스팅 바로 다음에 이어 갑니다) 더 가까이 가보니 Private property라고 적혀 있다. 담에 올라가거나 넘어가서 사진 찍는 관광객들도 있었는데 눈살이 찌푸려졌음. -_- 다른 각도에서 본 미코노스 풍차. 여행 내내 .. 2022. 7. 6.
그리스 미코노스 식당 추천 nice n easy / 리틀베니스 미코노스 타운에서 처음 간 식당. 여기는 맛, 분위기 다 좋은 데다 위치가 어마어마하다. 지붕이 있는 자리와 없는 자리로 나뉘는데 햇빛이 너무 뜨거워 그늘이 없는 곳에는 앉기가 힘들었기에(이때 이미 어제 입은 옷 모양대로 피부가 다 타서 빨갛게 익어있는 상태였다. 햇빛 조그만 닿아도 따가웠음 ㅠㅠ) 우리는 지붕 가장 자리에 앉아서 바깥 풍경을 더 가까이서 감상하며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우리가 시킨 메뉴. 오징어 튀김이랑 해산물 파스타 왜 위치가 엄청 좋은 식당은 맛에서 실망할 확률도 큰데 여기는 맛도 좋았다. 기본적인 메뉴를 시키기도 했지만 그래도 존맛탱 ♥ 메뉴에는 없었는데 다른 테이블 다 마시고 있길래 생맥주 주문하니 갖다 주더라 ㅋㅋ 500ml가 7~8유로 정도 했던 것 같다. 새우 크기 맘에 들.. 2022. 7. 5.
그리스 미코노스 3일차 <이곳에 온 이유> "미코노스 타운" ★포토존 추천★ 사진 위주 포스팅 미코노스에 여행을 온 이유는 바로바로 미코노스의 예쁜 골목들을 보기 위함 ♥.♥ 돌아볼수록 골목 이외에도 볼거리가 많은 섬이었다. 숙소에서 미코노스 타운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던 작은 호텔. 멀리 보이는 수평선이 진짜 멋있었다. 여기도 호텔! 미코노스는 군데군데 작은 숙소들이 정말 많이 있었는데 주인장분들이 꽃으로 이쁘게 잘 꾸며놔서 카메라를 쉴 틈 없이 들었어야 했다. ♥ 미코노스는 바람의 섬이라는 뜻이지만 고양이의 섬으로도 불린다. 골목골목 자기 집 안방처럼 드러누워 자고 있는 고양이들이 정말 많다. 다음 포스팅에서 몇 마리 더 등장할 예정. 성수기를 맞이하며 활짝 문 연 상점들과 식당들. 하얀 벽에 뭘 걸어놔도 예뻐서 손님들을 끌어모은다. 그리스 트레이드 마크 문양으로 만든 액세서리들이 제일 많이 보.. 2022. 7. 5.
그리스 미코노스 3일차 두번째 숙소 5박 6일 여행 중 2박 3박 이렇게 나누어서 숙소를 따로 잡았는데 첫 번째 숙소는 미코노스 타운에서 조금 떨어진 곳, 그리고 두 번째 숙소는 미코노스 타운과 가까운 곳으로 정했었다. 첫 번째 숙소 체크아웃을 완료하고 두 번째 숙소로 이동해본다. 여행 때마다 함께하는 우리오빠의 저 가방. 대학생 때부터 쓰던 가방인데 아직도 튼튼하다. 👍👍 사진에서 보다시피 미코노스 대부분의 도로는 인도가 따로 없고 저렇게 차도 가장자리로 걸어야 하는 게 조금 위험함. 그래도 이제 진짜 미코노스 여행하러 간다며 신나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서 빵빵 하길래 쳐다보니 첫번째 숙소 Casa di petra에서 일하시는 직원분인지 갑자기 차에 타라고 데려다주겠다고!!😆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 였는데 공항에서 숙소로 우리 데려다.. 2022. 7. 1.
그리스 미코노스 2일차 : 숙소 근처 식당 "Manor House" / 해수욕장 "Paralia Ftelias" / 배달 시켜먹기 미코노스 여행 5박 6일 중 1일 차는 2시간 10분의 비행 여독(^^)을 풀고 호텔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엔 2일 차! 2일 차에는 숙소 근처 식당에 갔다가 도보로 30분 정도 걸리는 Paralia Ftelias 해수욕장에 가보았다. 먼저 이번 여행의 첫 외식 "Manor House" 사실 숙소 근처에 식당이 많진 않았는데 이곳은 평도 괜찮고 브런치를 팔고 있어서 가보도록 함. Coffee, Brunch & More More에는 술과 파티가 포함된 듯. 이 식당 페이스북 들어가 보니 밤엔 클럽처럼 운행을 하는 것 같았다. 여윽시 미코노스! 기본 화이트에 라탄 느낌 가득한 인테리어. 전형적인 휴양지 식당의 모습이다. 이 바로 앞이 바다였으면 참말로 좋았을 텐데.. 라떼 4.7유로, 티 4.5유.. 2022. 6. 30.
미코노스 물가 마트 미코노스는 그리스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섬 중 하나. 산토리니 보다 비싸다고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익히 들어왔다. 그래서 현지 마트도 비싸지 않을까 그냥 모든 게 다 비싸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막상 숙소 근처 마트에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안 비쌌다. 헝가리 물가가 비싸져서 그런 건가. 아니면 너무 겁먹고 가서 그렇게 느껴지는 건지..? 요기는 우리 첫번째 숙소에서 400m 떨어져 있던 마트. 미코노스 타운 근처에서도 하나 발견했었으니 구글맵에 'Bazzar Supermarket'을 검색하면 이 마트를 찾을 수 있을 것. 현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도 많이 찾아오더라. 여느 마트나 같은 모습. 가격대를 한번 보면 바나나 저렇게 한 송이(?)가 1.74유로 정도. 한국 물가랑 별 차이 안 나는 것..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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