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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정보95

슬로베니아 1박 2일 여행 ; 제 3편 망가트 / 블레드 호수 놀러 갔을 때 이튿날 조식은 모다??? 아묻따 라. 면.🍜 친구네가 가져온 냉동밥까지 전자레인지에 해동해 둔둗하게 먹었다. 이튿날도 날씨 대애박😆 사진 찍을 맛이 나는 하늘이었다. 친구 남편분이 좋은데 데려가준다 하셔서 완전 기대 만땅이었는데 이날은 우리 부부 취향 저격 당한 알프스 끝자락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산길 꼬불꼬불 엄청 달려 올라가다가 발견한 초록빛 호수. 울산 촌에서 나고 자란 우리 남편 물수제비 폼 미쳤네 ㅋㅋㅋ💕 호수에서 사진 찍고 산길을 타고 계속해서 올라가는데 저 멀리 눈이 내려앉은 스위스 알프스 느낌의 봉우리가 보여 또 멈춰 세웠다. 위치상으로는 알프사 산맥 완전 끝자락 정도인 듯하다. 우리나라의 산도 멋있지만 여기는 규모가 좀 남 다른 듯. 풍욕 하시겠다며 상체 .. 2023. 1. 12.
슬로베니아 1박 2일 여행 제 2편: 류블랴나 / 망가트 / 블레드 호수 슬로베니아 피란 - 이탈리아 트리에스테를 다녀온 후 슬로베니아의 수도 루블랴나로 향했다. 도착하니 저녁 6시 정도였던 듯. 이미 깜깜해진 밖. 갬성 가득 예뻤던 에어비엔비 숙소 체크인을 하고 류블랴나 시내로 나갔다. 류블랴나를 상징하는 용. 보진 않았지만 왕좌의 게임이 연상되면서 도시 전체가 신비로운 느낌을 들게 했다. 내가 가본 곳들 중 가장 유럽 같았던 도시 류블랴나. 현대적인 건물이 하나 없어서 더 그렇게 느꼈던 것 같다. 반대로 내부는 젊고 모던하다. 도로도 엄청 깨끗하고 도시 미화가 잘 되어 있어서 걸어 다니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멀리 보이는 루블랴나 성. 반지의 제왕이나, 위에서 언급한 왕좌의 게임에나 나올 듯한 모습. 반해버렸어!!! 😍 강가를 따라 식당들이 길게 포진되어 있다. 11월 초.. 2023. 1. 10.
슬로베니아 여행 1박 2일 여행 제1편: 피란 / 젤라또 먹으러 트리에스테(이탈리아) 남들 다가는 유럽 자동차 여행,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우리 부부는 차가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비행기 여행이나 기차 여행만 해왔었는데, 이번에 친구 부부랑 밥 먹다가 슬로베니아 자동차 여행 얘기가 나와 드디어!!! 뽜이널리!!! 가게 되었다. 우리 부부 둘 다 헝가리 면허증이 아직 없기 때문에 운전을 친구 부부가 다 했다. 고마워요. 사랑해요♥️ 유남생?😘😘😘 뜬금없이 화장실 사진부터 시작인데(^^), 유럽 휴게소를 안 가본 나로서는 이것마저 신기방기 ㅋㅋ 휴게소가 너무너무 깨끗했다. 물론 화장실은 돈을 내고 사용해야 했는데 사진에 있는 기계에 결제하고 표를 받아 들어가면 된다. 이 표를 가지고 휴게소 내 가게에서 물건 결제 할 때 조금 (아주 조금) 할인을 해주니 잘 챙겨서 써먹길 바란다. 헝가리 휴게.. 2023. 1. 6.
그리스 미코노스 5박 6일 여행 경비 정리 *원화 환산은 곱하기 3.5로 해봄 1. 숙소 : 첫번재 숙소(2박) 94,184ft + 두번재 숙소(3박) 174,866ft =269,050ft =941,675원 2. 항공권(2인) : 미코노스 갈 때(라이언에어) 38,300ft + 돌아올 때(위즈에어) 13,560ft = 51,860ft =181,510원 3. 마트(맥주랑 과자 등등) : 16,590ft =58,065원 4. 외식 : 171,396ft =599,886원 (제일 많이 씀ㅎ 아끼지 않고 썼다.) 5. 커피 & 후식 : 27,407ft =95,924.5원 6. 기념품 : 35,347ft =123,714.5원 물가가 비싸다고 걱정했으나 사실 다른 유럽 휴양지 만큼이었던 것 같다. 몰타보다는 비쌌던 듯. 헝가리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사실 .. 2022. 9. 9.
그리스 미코노스 여행 6일차(마지막날) 수블라키 한번 더 먹고, 라떼 맛집 “Veranda” 방문 마지막 날도 어김없이 예쁜 미코노스 타운 사진들로 시작한다. Little Venice로 가는 표지과 #HAPPINESS가 너무 잘 어울리는 듯. 집에 가기 전에 파도 한번 더 맞아주고요~~ 마지막날까지 바람이 엄청 불어서 파도가 여전히 높았다. 미코노스 풍차 언덕에도 한번 더 올라가 봅니다. 이때 마침 하늘에 구름이 몰려오고 있었어서 이날이 마지막 날인 것을, 6일동안 맑은 날을 만끽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했다. 이날은 어떤 아저씨가 꽃바구니를 짊어지고 있는 당나귀를 데리고와서 돈을 받으며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다. 리틀베니스 풍경으로 찍으면 인생샷은 건질 수 있을 듯 했다. 아 그리고 어부의 요새에 있는 매(?) 아저씨가 생각남. 이 곳은 미코노스 포토존 Top3안에 드는 식당인데 멀리 보이는 바닷가 쪽.. 2022. 9. 8.
미코노스 공항 및 면세점 구경 해외에 왔으면 면세점을 안 들릴 수 없쥬? 생각했던 것보다 컸던 미코노스 공항. 기념품을 뭐 사야 할지 몰라서 공항에서 생각보다 오래 지체했다. 수속하기 전에 있는 상점들. 그리스 눈 그려져 있는 악세사리 파는 상점, 선글라스 상점 등 3개정도의 매장이 있었다. 위의 상점들 사진부터 쭈욱 360도 돌아서 찍은 사진들이라고 보면 된다. 한 층수에 대부분의 것들이 있는 미코노스 공항. 이제 짐검사하고 제대로 면세점을 구경해보자! 에게게~~ 너무 귀여운 면세점 ㅋㅋ 올리브오일, 올리브 오일로 만든 화장품, 그리스 전통술 같은 것들이 선물하기 좋은 제품일 듯 하다. 화장품 구경하고 있는 울 남푠💕 우리는 지인들이랑 같이 먹을 술이랑 선물로 나눠줄 올리브오일을 잔뜩 사왔다. 무거운 짐으로 인해 집으로 가는 길이 ..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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