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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타파스 맛집 “Tapassio” 3월에 진행했던 다이닝 시티 이벤트로 다녀온 Tapassio! 타파스 음식을 좋아하다 보니 이 식당도 가보고 싶었는데 이벤트 맞이하여 친구네 커플과 다녀왔당! 들어가자마자 날 반기는 열정의 플라밍고 무용수. 너무나도 섹시하고 멋지다. 춤이나 배우러 다닐까🫣ㅋㅋ 헝가리에 인내심 강한 강사 분 찾습니다.내부에 들어서면 여기가 헝가리인가 스페인인가 싶다. 스페인 안 가봤지만 분명 이런 분위기일 듯! 그리고 무엇보다 서비스가 정말 좋았는데 모든 서버분들이 유쾌하고 재밌었다👍다이닝 시티 이벤트로 갔을 경우 메뉴. 우리가 정하는 게 아니라 나오는 게 정해져 있어 결정장애인 나에게는 오히려 좋았다. 마지막 디저트 추로스에 아이스크림까지 사실 메뉴 완벽했음👏👏 위에는 요 식당 일반 메뉴판! 친구들을 만나니 갑자기 블로.. 2023. 5. 11.
3월 헝가리 일상 - 헝가리에서 한우맛을 찾다 3월은 여러모로 바빠서 사진이 별로 없다. 근데 그나마 있는 것도 다 음식 사진 ㅋㅋ 으휴 다이어트 한단 말을 하지를 말자... 그리고 3월에 다이닝시티 이벤트로 군델이랑 타파씨오 가고 남편이랑 이구아나도 가고.. 다 식당 이름 ㅎ (맛집 카테고리 가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2023. 4. 27.
2월 일상(2) - 헝가리어 공부 / 귀한 맑은 하늘 같이 일하는 헝가리 친구가 한국으로 교환학생을 하기 위해 2월 떠났다. 한국행이 다가오면서 대학 기숙사 관련 내용, 수강신청 등 모르는 걸 물어보는데 하도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 그리고 어느 나라보다 신속하고 간편한 일처리를 자부하는 한국이지만, 외국인들에게 한국은 유럽 못지않게 느리고 복잡하고 답답해 보였다. Anyway, 2월 마지막주, 그녀는 선물을 주고 떠났다.ㅠ👋👋"헝가리어 공부 동기" 라며 초콜릿과 사탕을 잔뜩 담은 통을 준 Niki♥️ㅠㅠㅠ 감동쓰 ㅠㅠ 공부하고 나서 하나씩 먹을 수 있다길래 6개월 뒤에 그대로 일 수도 있다고 했다.ㅋㅋㅋㅋ말은 그렇게 했어도 담날부터 공부 시작! ㅋㅋ 6개월 뒤 과연 나는 헝가리어로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인가....이날은 친구들이랑 부다페스트.. 2023. 4. 25.
2월 헝가리 일상 (1) - 감사함 가득 눈 오는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는 산동네 부다의 경우 눈이 쌓일 만큼 엄청 내리는데 페스트의 경우 조금 많이 내린다 싶어도 잘 쌓이지는 않는다. 그래서 눈 쌓인 차가 지나가면, 아 부다 쪽에 사나 보네, 한다 ㅋ 이 날은 페스트지역에도 살짝 진짜 얕게 쌓일만큼 눈이 왔고 눈 구경하며 출근 준비를 했다. 비자 연장으로 급하게 찾은 즉석 여권 사진 자판기. 큰 지하철 역에는 다 있다. 페스트에서는 뉴거티역, 굥즈 아르파드역에 있는 거 확인! 가격은 1500ft로 저렴했는데, 그냥 조금 더 돈 주고 사람한테 찍는 걸 추천한다... 할말하않 ^^요고요고 짧잘하니 맥주 안주로 딱인 듯. 훠궈 최고의 육수 조합을 찾았다며 초대해 준 우런니 ♥ 어느 식당 보다 맛있는 훠궈 맛집이다. 재료 하나하나 정성 들여 준비해 .. 2023. 4. 19.
포르투 여행 4일차 (숙소 조식 / 모루공원 / 세하 두 필라르 수도원 / 1등 맛집 Tempero d'Maria / 튜브쨈 Meia - dúzia ) 마지막 날의 시작은 숙소 조식과 함께 한다. 체크인 때 미리 정한 시간에 맞춰서 룸에 가져다준다. 인당 8유로였는데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주 만족했다. 체크아웃 후 짐을 맡겨놓고 모루공원으로 향했다. 항상 일몰 때만 가다가 낮에 가니 또 다른 느낌. 확실히 낮에 오니 사람도 별로 없고 갈매기들만 떨어진 음식 주워 먹는다고 신이 났다. 이곳은 세하 두 필라르 수도원 위에서 보는 포르투 뷰이다. 각도에 따라 다리의 모습이 달라서 여기도 올라와보는 거 추천! 모루공원에 앉아 첫 번째 숙소에서 웰컴드링크로 준 조그마한 와인병을 고로케 집에서 산 와인잔에 따라 마셨다. 잔이 기본 와인잔보다 작아서 아주 귀여움. 그리고 이곳은 내 포르투 1등 맛집!! Tempero d'Maria 꼭 가세요 꼭!!!! 포르투에서.. 2023. 4. 13.
포르투 여행 3일차 (리베르다드 광장 / 타파벤토(TAPABENTO) / 리베이라 거리 / 296 Heritage Apartments / 가이아 3일 차 여행의 시작은 숙소 주인분이 주신 에그타르트와 캡슐커피로 해결! 숙소 내 모든 것들이 깨끗해서 컵 사용도 주저없이 했다. 큰 호텔보다 믿을만한 작은 숙소가 더 나은 듯. 👍 아침 먹고 체크아웃 시간까지 느긋하게 쉬다가 체크아웃하고 짐 맡기구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이곳은 리베르다드 광장. 가운데 보이는 욕(^^) 모양 건물이 시청 건물이라고 한다. 시청을 등지고 쭉 내려가다 보면 세계에서 젤 예쁘다는 맥도날드가 나온다. (개인적으로 부다페스트에 있는 맥도날드가 더 이뻤다)우리가 점심 먹은 식당. 타파벤토(TAPABENTO)! 완전 유명한 맛집이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전화 연결이 안돼서 예약 없이 오픈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첫 번째. 🥇 무리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웬만하면 ..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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