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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에서 한국 치킨 맛 느끼기(?) "BB Chicken" 부다페스트에 한국 치킨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하여 지인들과 다녀와봤다. 물론 KFC도 맛있지만 한국치킨은 따라잡을 수 없지..! 이 사진만 보면 누가 부다페스트인지 알겠나요? 근데 웃긴건 직원이 중국인? 지난번에 감자핫도그집 Heybao도 그렇고 한국음식 Koreai라고 떡 하니 적어놓고 장사는 중국사람들이 함. 처음엔 '뭐야-_-' 했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탈리아 음식 팔고, 스시 팔고랑 똑같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아~ 그럴 수 있지'로 생각이 바뀜. 분위기는 노랑통닭 생각나는.. 깔끔하고 귀엽고 그렇다. 안에 테이블도 몇 개 있어서 매장 내 식사도 가능한데 우리 갔을 때 이미 한국 손님들이 드시고 계셔서 뭐 시키셨냐고 팁 좀 구함. 아이고.. 메뉴에 빛이 반사되어서 잘 안 보이는데 왼.. 2022. 4. 14.
비엔나 3대 카페 "Cafe Central(카페 센트럴)" 후기 웨이팅 보이시나요? 꼭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가시길. Home Café Central A revolutionary (Trotsky), a psychoanalyst (Freud), several writers and poets (including Polgar, Zweig and Altenberg) and an architect (Loos) walked into a www.cafecentral.wien 우리는 전날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갔는데 컨펌 메일이 오지 않아 예약이 된 건지 걱정했었는데 카페에 기록이 돼있어서 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긴 줄을 제치고 의기양양하게 들어가면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카페 내부와 홀 중앙에 있는 디저트바(?)가 손님들을 맞이해주는데 서커스천막(비.. 2022. 4. 11.
비엔나 립 맛집 "Salm Brau(살람브로이)" 후기 비엔나에는 크게 2개의 립 맛집이 있는데 "립오브비엔나"와 이번에 우리 부부가 다녀온 "살람브로이"가 있다. 두 곳 중에 어딜갈지 고민했는데 부다페스트에서 가이드를 하고 계신 지인이 살람브로이를 적극 추천해주셔서 결정하게 되었다. 결과는 대만족!!! 벨베데레 상궁에서 10분 정도만 걸으면 나오는 곳이라 여행코스로 넣어놔도 좋은 곳이다.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로도 매번 붐비는 곳이라 예약은 필수. 살람브로이 홈페이지에서 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 https://www.salmbraeu.com/home/ Home Willkommen bei uns! Willkommen in der wunderbaren Welt hausgebrauter Bierspezialitäten nach alten Rezepten.. 2022. 4. 6.
오스트리아 비엔나 1박2일 여행 - 1일차 벨베데레 궁전 (부다페스트에서 기차타고 비엔나 가기/기차예매) 헝가리는 여러 나라들과 국경을 맞이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오스트리아이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빈)의 경우 부다페스트에서 차로 2시간 30분 정도만 달리면 도착하는 곳. 우리 부부는 뚜벅이이기에 다른 교통수단들을 찾아봤는데 버스로는 3시간 30분, 기차로는 2시간 40분 정도 걸림 걸리는 시간도 그렇고 버스여행보다는 기차여행을 더 좋아해서 우리는 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다. 구글에 OMIO 사이트가 제일 먼저 뜨던데 우리는 아래 헝가리 국영 철도 사이트에서 구입했다. 확실치는 않지만 OMIO보다 조금 더 쌌던 걸로 기억. https://www.mavcsoport.hu/ MÁV-csoport Várjuk jelentkezését a Karrier – Állásajánlatok oldalon! w.. 2022. 4. 5.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책 리뷰 동네 언니가 강추한 책이라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내가 독서모임 책 선정할 차례가 되어 이거 읽자고 했다. 독서모임 책은 그 주에 정하기로 한 사람이 5-6권의 책을 후보로 올리면 그중에 투표로 선정하는 건데 몇몇 분들에게 밑 작업을 좀 함 ㅋㅋ 인간관계론 투표하라고 ㅋㅋㅋ 암튼 그렇게 선정되어 읽었는데 왜 인간관계 바이블이라고 하는지 알 거 같았다. 책상에 놔두고 보일 때마다 읽는 게 좋다고 하던데 나중에 한국 가면 한 권 사 와야 할 듯. 본깨적 노트 비난은 쓸데없는 짓이다. 대학생 때 같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던 조원이 있었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도 않고 매번 '그건 좀 힘들지 않겠나'라는 식으로 훼방을 놓는 사람이 있었다. 그렇다고 딱히 아이디어를 내놓는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그 사람에 대해 불만.. 2022. 4. 1.
헝가리 부다페스트 마리나파트 맛집 "American Burger & Steak House Marina" 나 이사 가려고 하는데 자꾸 동네 맛집 발견함. 😳 여기는 울 아파트 완전 바로 옆에 있는 곳. 카누 타는 곳인데 2층은 식당으로 멋지게 꾸며놨다. 지나가다 볼 때는 몰랐는데 안에 들어가 보니 엄청 넓고 갑자기 분위기 미국 돼버림. 카누 타는 건물 옆쪽에 보면 입구가 저렇게 있고 바로 보이는 2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식당이다. 밖에서 보면 맛있으려나, 선뜻 들어가기 힘든 비주얼인데.... 반전에 반전~ 계단 올라 들어서면 보이는 테라스. 여름에는 저 창문 천막을 다 걷어낸다. 카누 타는 곳이다 보니 천장에 카누도 매달려 있고 벽에도 카누 그림이 크게 있다. (이번 여름에는 꼭 타봐야지!!) 밖에서 봤을 땐 이게 다인 줄 알았는데 웬걸.. 내부가 더 있다. 저 안으로 들어가면 이제 미국임. 아니 갑자기 분위..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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