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쁄로그254 그리스 미코노스 식당 추천 nice n easy / 리틀베니스 미코노스 타운에서 처음 간 식당. 여기는 맛, 분위기 다 좋은 데다 위치가 어마어마하다. 지붕이 있는 자리와 없는 자리로 나뉘는데 햇빛이 너무 뜨거워 그늘이 없는 곳에는 앉기가 힘들었기에(이때 이미 어제 입은 옷 모양대로 피부가 다 타서 빨갛게 익어있는 상태였다. 햇빛 조그만 닿아도 따가웠음 ㅠㅠ) 우리는 지붕 가장 자리에 앉아서 바깥 풍경을 더 가까이서 감상하며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우리가 시킨 메뉴. 오징어 튀김이랑 해산물 파스타 왜 위치가 엄청 좋은 식당은 맛에서 실망할 확률도 큰데 여기는 맛도 좋았다. 기본적인 메뉴를 시키기도 했지만 그래도 존맛탱 ♥ 메뉴에는 없었는데 다른 테이블 다 마시고 있길래 생맥주 주문하니 갖다 주더라 ㅋㅋ 500ml가 7~8유로 정도 했던 것 같다. 새우 크기 맘에 들.. 2022. 7. 5. 그리스 미코노스 3일차 <이곳에 온 이유> "미코노스 타운" ★포토존 추천★ 사진 위주 포스팅 미코노스에 여행을 온 이유는 바로바로 미코노스의 예쁜 골목들을 보기 위함 ♥.♥ 돌아볼수록 골목 이외에도 볼거리가 많은 섬이었다. 숙소에서 미코노스 타운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던 작은 호텔. 멀리 보이는 수평선이 진짜 멋있었다. 여기도 호텔! 미코노스는 군데군데 작은 숙소들이 정말 많이 있었는데 주인장분들이 꽃으로 이쁘게 잘 꾸며놔서 카메라를 쉴 틈 없이 들었어야 했다. ♥ 미코노스는 바람의 섬이라는 뜻이지만 고양이의 섬으로도 불린다. 골목골목 자기 집 안방처럼 드러누워 자고 있는 고양이들이 정말 많다. 다음 포스팅에서 몇 마리 더 등장할 예정. 성수기를 맞이하며 활짝 문 연 상점들과 식당들. 하얀 벽에 뭘 걸어놔도 예뻐서 손님들을 끌어모은다. 그리스 트레이드 마크 문양으로 만든 액세서리들이 제일 많이 보.. 2022. 7. 5. 헝가리 부다페스트 집 구하기 : 이사썰 푼다 1화 현재 헝가리에서 두 번째 집에서 살고 있다. 이사한 지도 벌써 한 달이나 지났네. (와우.. 시간..) 이 블로그의 가장 인기글은 바로바로 '헝가리 집구하기' 관련 글들인데 그만큼 한국에서 헝가리로 오시는 분들이 많다는 거겠지?? 그 글들이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번 이사 관련해서 또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함. 이사하게 된 이유, 과정들, 보증금 반환, 그리고 헝가리에서 1년간 살면서 집 구하기에 관하여 느낀 것들 자세히 풀어볼게요 :) 우리 부부는 일단 여전히 13구역 마리나 파트에 살고 있다. 여기서 하나 말해두고 싶은 건 첫 집이 정말 중요하다 라는 것!!! 이미 익숙해진 동네를 떠나는 게 결코 절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에 이사를 준비하면서 알게 되었다. 나는 첫 터전이 외곽이어서 그.. 2022. 7. 1. 그리스 미코노스 3일차 두번째 숙소 5박 6일 여행 중 2박 3박 이렇게 나누어서 숙소를 따로 잡았는데 첫 번째 숙소는 미코노스 타운에서 조금 떨어진 곳, 그리고 두 번째 숙소는 미코노스 타운과 가까운 곳으로 정했었다. 첫 번째 숙소 체크아웃을 완료하고 두 번째 숙소로 이동해본다. 여행 때마다 함께하는 우리오빠의 저 가방. 대학생 때부터 쓰던 가방인데 아직도 튼튼하다. 👍👍 사진에서 보다시피 미코노스 대부분의 도로는 인도가 따로 없고 저렇게 차도 가장자리로 걸어야 하는 게 조금 위험함. 그래도 이제 진짜 미코노스 여행하러 간다며 신나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서 빵빵 하길래 쳐다보니 첫번째 숙소 Casa di petra에서 일하시는 직원분인지 갑자기 차에 타라고 데려다주겠다고!!😆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 였는데 공항에서 숙소로 우리 데려다.. 2022. 7. 1. 그리스 미코노스 2일차 : 숙소 근처 식당 "Manor House" / 해수욕장 "Paralia Ftelias" / 배달 시켜먹기 미코노스 여행 5박 6일 중 1일 차는 2시간 10분의 비행 여독(^^)을 풀고 호텔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엔 2일 차! 2일 차에는 숙소 근처 식당에 갔다가 도보로 30분 정도 걸리는 Paralia Ftelias 해수욕장에 가보았다. 먼저 이번 여행의 첫 외식 "Manor House" 사실 숙소 근처에 식당이 많진 않았는데 이곳은 평도 괜찮고 브런치를 팔고 있어서 가보도록 함. Coffee, Brunch & More More에는 술과 파티가 포함된 듯. 이 식당 페이스북 들어가 보니 밤엔 클럽처럼 운행을 하는 것 같았다. 여윽시 미코노스! 기본 화이트에 라탄 느낌 가득한 인테리어. 전형적인 휴양지 식당의 모습이다. 이 바로 앞이 바다였으면 참말로 좋았을 텐데.. 라떼 4.7유로, 티 4.5유.. 2022. 6. 30. 헝가리 부다페스트 펜싱 직관 썰 (2022.4.11) "지난 일상 올리기" 4월 11일에 있었던 일을 이제 쓰다니. 약간 올라오는 글들 실제 시간이 뒤죽박죽 이긴 함. 암튼 나는 이때는 스물하나 스물다섯 드라마도 안 보고 있었고(그러고 얼마 안 있다가 백이진을 부르짖었지만♥) 원래 펜싱에도 별 관심이 없었는데 동네 언니 따라가게 되었다. 언니들 없었으면 굉장히 지루했을 부다페스트라이프 Love you all. ♥♥ 전 경기 때 이미 다녀온 언니들이 만든 태극기 재활용. 여기에 선수들 싸인을 받았더랬지> 2022. 6. 25.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