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헝가리 정신/○ 일상74 12월 일상(3)- 한국에서 손님이 왔어요 ∙̑◡∙̑ 부다페스트/시오포크/비엔나 액기스 투어 한국에서 손님이 왔습니다~ ⁽⁽٩(๑˃̶͈̀ ᗨ ˂̶͈́)۶⁾⁾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온 친구 커플, 그중 4일은 헝가리 우리 집에서 머물기로 했다. 집도 반딱반딱 청소하고 이전 포스팅에서 썼듯이 장도 엄청나게 보고 손님 맞을 만반의 준비 완료! 그리고 헝가리 2년 반 살았는데 투어도 해드려야죱! 액기스 중 액기스인 투어 시작합니다. 부다페스트 짧게 여행하시는 분 보시면 좋을 듯 >< 블로그 답게 위키피디아에서 찾은 약간의 정보도 함께 합니다.(˵ •̀ ᴗ - ˵ )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오포크여행영웅광장부다페스트의 메인 도로인 안드라시(Andrassy) 거리 끝에 있는 영웅광장. 가운데는 밀레니엄 기념비가 있고 젤 위에 있는 동상은 가브리엘 대천사라고 한다. 그리고 그 밑에 말을 타고 있는 동상은 7명.. 2024. 1. 8. 12월 일상(2) - 물가 미친 헝가리, 글 중간에 돈 아끼는 장보기 꿀팁 있어요! 창문으로 보이는 하늘이 심상치 않아 열어 고개를 더 내어보니 보이는 장관! 므찌네!! ♥ 여행메이트 친구집에 축구보러 갔다가 맥주만 왕창 마시고 옴. 뒤에 병맥주들은 자코파네 갔을 때 사온 폴란드 맥주! 내가 다 마신것처럼 다 내 옆에 쌓아놔 가지고.. 〜( ̄▽ ̄〜) 내 지분이 많긴 함. ㅎㅎ 선물로 받은 전구로 소소하게 크리스마스 장식. 어쩌다 장보러 블라하 루이자(Blaha Lujza) 역까지 가게 됐는데 스파 마트 건물이 너무 크고 예뻐서 찍었다. 내가 가본 스파 중에 제일 큰 거 같다! 친구랑 마마스에서 점심 먹고 웨스트엔드 쇼핑몰 가기. 이날 마마스 메뉴 동태찌개였는데 난 왜 사진이 없는가.. ㅠ 웨스트엔드에서 카페는 스벅만 가봤는데 처음으로 0층 스벅 바로 옆에 있는 TEJMADÁR로 가봤다... 2024. 1. 6. 12월 일상(1) - 부다페스트의 겨울, 연어 파티, 산타클로스의 날, 헝가리 친구 집 방문, 크리스마스 마켓, 커피번 만들기 눈 계속 오나 밖에 봤다가 발견한!! 경이로운 소문 짤에서 저런 비슷한 장면 본 거 같은데.. 방향으로 봐선 아레나 쪽인데 이 날 무슨 행사 있었나보다. 신기하구만! 퇴근하는 길에 갑분플래시몹. 지난번 살사댄스에 이어서 이번엔 플래시몹인가 보다. 이날 비 와서 뉴거티 역 안으로 들어와서 추는 중. 다들 웃으면서 신나게 춰서 구경꾼들도 흐뭇하게 구경 중. 이 날 친구네 집에서 연어파티가 있어 디저트 사러 옥토곤 근처 마카롱 헤븐에 다녀왔다. 크리스마스 테마로도 만든 마카롱. 그린치가 대박이었다. 식당 온 거 아닙니다~ 해산물 못 먹는 울 남편 위해 치킨 가라아케에 돈가스까지 준비해 준 > 2023. 12. 13. 헝가리 11월 일상(2)- 초간단 스콘레시피 공유, CEU, ELTE 대학교 구경, 함박눈, 블프 쇼핑 실패 어제 쓰려고 했는데 또 12월로 넘겨버린 11월 일상 로그.. ㅎ 평소와 다른 퇴근길. 남편이 2L 콜라를 사놓고는 먹다 말아서 김은 빠져서 못 먹고 그냥 버리기 아깝길래 이걸로 양념갈비를 해 먹기로 했다. 양념갈비 재료 사러 가는 길이다. 알디랑 리들 둘 다 가야 하는데 집 근처에 리들밖에 없어서 오랜만에 시내로 출동! 전에 두나판다에서 사온 부추 썩기 전에 무침으로 만들어서 양념갈비랑 먹기! 별거 없어보이지만 아주 맛나게 잘 먹었지. 남편이 한 점 먹고 맛있다 해주고 한 점 먹고 엄지 척을 날려줘서 아주 뿌듯했던 저녁. 그나저나 우리 술취향이 점점 달라지는 거 같다. 남편은 소주, 나는 맥주. 개취존중♥ 빵돌이 울 남편 스콘 만들어 주기. 1차시도는 보다시피 실패 ㅋㅋㅋㅋ 밀가루 계량을 정확히 안 했.. 2023. 12. 1. 헝가리 11월 일상(1) : 헝가리 가을, 훠궈, 아시아센터, 공부가주, 걸스나잇, 독서 시작 10월만 해도 별로 안 춥던 헝가리는 11월이 되면서 갑자기 온도가 뚝 떨어졌다. 한국에서만 롱패딩 입고 다니는 거 같지만 여기서도 생존템. 벌써부터 밍크 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반바지 차림도 있고 다양한 패션을 볼 수 있는 헝가리의 가을이다. 두나판다 다녀오는 길에 본 떨어진 낙엽들이 색색깔 이쁘면서도 추운 겨울맞이할 생각에 긴장도 됐다. 두나판다를 다녀온 이유, 훠궈 재료 & 부추 사기. 친구네가 준 일품진로와 함께 한 훠궈파티. 담날은 통으로 잃었다. ^^ 그리고 두나판다가 있는 차이나 타운에서 밖에 안 파는 부추 사다가 부추전도 해 먹었다. 두나판다에서 산 모찌 아이스크림! 딸기맛으로 다른 브랜드꺼 2개를 사 왔는데(왼-Buono Mochi Ice, 오-Little Moons), Buono 거는.. 2023. 11. 30. 5*kg -> 47.5kg 다이어트 효과 대박 운동 영상 공유 10월 포스팅에선가 몸무게 앞자리 4를 찍고 신나 했었는데 요요가 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운동과 다이어트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남편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가 앞자리 4였었고(약 10년 전) 그러고 계속 50kg를 넘었었는데 51,52kg 때는 뭐 금방 내려가겠지 방심했고, 53kg이 되니 내 키에 이게 표준이라며 자기 합리화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54kg를 넘어서자 다시 내려오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54, 55kg를 찍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항상 52,53kg까지는 잘 내려갔는데 그 이상으로 내려가진 못했었다. 그래서 난 다시 4자 보기는 글렀구나 하고 생각했음. 그래도 이 정도면 살찐 건 아니지 평균 몸이지라고 계속 생각했던 듯. (합리화 쩔어-0-) 그러다 어느 날 쇼핑 가서 옷을 입.. 2023. 11. 27. 이전 1 2 3 4 5 6 ··· 1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