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기네스 좋아하는 우리 부부.
지나가다 본 새로 오픈한 아이리쉬 펍이 있어 남편과 함께 다녀왔다. 사실 우리가 자주 가는 기네스 맛집은 따로 있는데 (▼) 집에서 더 가까운 곳에 새로 생겨서 기미 하러 가 봄 ㅋㅋ
https://maps.app.goo.gl/55MvAP3DgsDm9Q7D7
지나가다 공사하는 걸 몇 번 봤는데 이가 아이리쉬 펍일 줄이야. 구글맵에 PUBLIN을 검색하면 7구에 있는 펍이 나오는데 내가 다녀온 위치는 옥토곤 사거리 바로 근처에 있는 곳이다. 7구에 있는 게 이리로 옮긴 건지 옥토곤점을 새로 연건 지는 불확실. (‘◇’)?
아직 구글맵에는 등록이 안된 듯.
새거라 아주 깔끔하고, 내부도 갑자기 아일랜드 온 거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벽에는 다 TV가 걸려있다. 여기서 축구 보면 재밌겠네. ㅎㅎ
테이블 잡고 앉아있으면 주문을 받으러 온다. 1층에는 자리가 애매해서 2층으로 올라왔다.
메뉴에 안주할만한 건 없었고 다 술.
생맥주는 드레허, 필스너, 페로니, 크로넨버그, 킬케니, 기네스, 드레어 체리맛 요렇게 7종이 있었다.
우리는 아묻따 기네스!!
제대로 따라주는 기네스 ♥ 완전 맛있었다. ♡(˃͈ દ ˂͈ ༶ )
맥주를 시키면 튀긴 파스타면(?) 같은 거를 스낵 하라고 주는데 우리한테는 너무 짜서 소금을 다 떼고 먹었다. 그러면 좀 더 맛있음. ㅋㅋ 떼어 낸 소금은 모아서 잘 버려야 함!!
완전 옥토곤 사거라에 위치하다보니 관광객들이 정말 많이 들어왔다. 여기저기 다른 언어들이 막 들린다.
다음에 축구 보러 또 와야겠당.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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