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헝가리 정신/○ 일상

두번째 한국 방문 (2) -

by SEEGOALNOM 2023. 7. 22.
728x90
반응형

이번 한국 방문 때 먹은 거 다 성공적.

공유하고 싶다!! ><

울산 동구 일산지에서 먹은 <아라 숯불 닭갈비 & 쭈꾸미 울산점>

점심 메뉴가 있어서 시켰는데, 생각보다 쭈꾸미가 적게 나와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다음에 가게 되면 그냥 메인 메뉴를 시킬 듯하다. 

<인얼스 커피 울산 동구점>

일산지를 내려다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어 좋은 곳. 수다만 3시간 넘게... ㅎ

중간에 아파트 한번 가서 체크해 주고요~

6개월 전에 받은 검진에서 다시 체크해봐야 했던 것들이 있어 병원을 찾았다.

5분? 길어도 10분? 얘기하는데 울산대학병원 진료비가 2만 원이 넘는 거 다들 알고 계시나요? -_-; 

병원은 최대한 가지 않도록 미리미리 건강을 잘 챙깁시다.  

친구랑 야무지게 먹은 <헌우씨 콩불>

콩나물이 너무 실해서 진짜 맛있었다. 

남편과 나의 최애 돼지국밥집 <대밭골 돼지국밥>

이건 안 먹고 가면 섭하지.

5월에 갔었는데 이 날 정말 더웠는데 에어컨을 안 틀고 선풍기만 한 10대 돌리셨다. 덕분에 땀 뻘뻘 흘리고 먹음. ㅜ

에너지 대란이니 이해해야지..  

돼지국밥 먹고 나왔는데 나는 배가 무진장 부른데 남편은 <명량핫도그>를 또 먹어야겠단다 ㅋㅋ

비주얼은 끝내주는 구만 ㅋㅋ 헝가리에 들어오면 대박성공할 텐데.. 

시댁 가는 길이었는데 갑자기 구멍 난 것처럼 비가 쏟아지던 밤. 느낌 있는 한 컷 ㅋ

언양에 새로 생긴 듯한 카페 <가르텐>

동네에 뜬금없이 있긴 한데, 그래도 귀엽고 깔끔하고 커피도 맛있었다. 곳곳에 포토스팟이 있어 인스타에 많이들 찍어 올리시는 듯. ㅎㅎ

이제 헝가리 집 갈 준비!

친구한테 이민가방 빌려서 정말 알차게 쌌음. 술로 무게를 많이 차지한 게 맘에 안 들긴 한데ㅋㅋ 남편이 원한다면야.. 

인청공항에서 마지막 한식. 그냥 푸드 코트 가서 먹었는데 왜 이리 맛있어 ㅋㅋㅋ  

다이어트는 헝가리 가서 하자며 이번 한국 휴가 때도 후회 없도록 먹은 듯.

 

다음 한국 방문은 언제가 되려나...? 

반응형

'■ 헝가리 정신 >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헝가리 6월 일상 (2)  (2) 2023.07.27
헝가리 6월 일상 (1)  (7) 2023.07.25
두번째 한국 방문  (3) 2023.07.20
5월 헝가리 일상(2)  (2) 2023.07.12
5월 헝가리 일상 (1) : 드디어 이사!!  (1) 2023.06.2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