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로 콩국수 만들어 먹은 것부터 시작.
백종원 아저씨는 정말 최고인 듯.
여행 메이트 친구 커플 놀러 와서 같이 맛있게 먹었당 ><
콩국수 먹고 핫플레이스 데려가준 친구들!
Romai-parti라고 구글맵에 치면 나온다.
마리나 근처에 있는 Kabin이랑 비슷한 곳이었다.
너무 좋잖아!!!! ><
바닷가 대신 강가에 드러누운 헝가리인들.
함께해요 ㅎㅎㅎ
꿀 같은 주말이었다. :)
지인분께 화분을 받으러 갔다가 (부추 심을 거예요 ^0^) 근처에 맥주 마시고 가자고 해서 가게 된 곳.
완전 핫플이었다!!!
운 좋게 자리가 하나 있어서 앉았는데, 좀만 늦었으면 대기할 뻔했어...
맥주도 분위기도 완전 맛집이었는데,
야외이다 보니 사람들이 자유롭게 흡연을 하기도 했고, 내가 가운데 앉기도 했고, 거기다 그늘을 위해 파라솔을 설치하다 보니 담배연기가 잘 빠져나가지 않고 아래에 머물러서 비흡연자에겐 나에겐 코가 상당히 매웠다.
그래도 추천하는 곳이다. 남편이랑 한번 더 갈 예정이다. :)
https://goo.gl/maps/t9t2rs7z9ZZ2Gdfh6
반찬 고민을 해결해 줄 책 발견!
굉장히 두껍지만 든든함을 느끼며 집에 가지고 갔는데 여태 한 번도 안 펴봤다.. ㅎㅎ 결국 하던 요리만 하는 건가..
친구들이랑 강남 간 날.
역시 남이 해주는 음식이 젤 맛있구나~
냉면은 근데 조미료 맛이 조금 심했고, 육회 비빔밥이 진짜 맛있었다. 아웅 보니까 또 먹고 싶네..
후식은 강남 근처 인기 카페 "에스프레소 엠버시"로
맛차라떼 색 엄청 이뿌다. 맛은 그냥 건강한 맛 ^^
에스프레소 엠버시는 라떼도 맛있지만 사실 탄산수 맛집이다. 카운터 뒤쪽으로 '물은 셀프' 공간이 있는데 정수, 냉수, 탄산수 골라 마실 수 있다. 여기만 가면 탄산수를 몇 잔을 먹는지 모르겠다 ㅎㅎ
날씨 미쳤던 이 날!
출근하는 게 싫은 날씨 ㅎㅎ
강가 따라 쭉 걷다가 친구가 부다페스트에서 '중국판 윤식당'을 촬영한다고 해서 촬영지를 다녀왔다.
한국은 한인들 별로 없는 데를 찾아가던데, 부다페스트에 중국사람들 진짜 많은데 여기를 왔네 ㅋㅋ
우리가 갔을 땐 이미 촬영이 끝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사람들이 저 식당 입구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었다.
자세히 보면 군데군데 달려 있는 카메라들.
상견니? 인가하는 인기 드라마에 나온 남자 주인공이 출연한다고 난리라고 한다.
근데 판권은 사고 이런 거 찍는 거니?? ^^
헝가리어 선생님이 3주 한국 휴가에 대해 헝가리어로 써보라고 해서 썼는데, 영유에서 일하던 때가 생각났다.
울 애기들 작문할 때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제 알겠어 ㅋㅋㅋ
내용 보면
"많은 음식을 먹었다, "
"가족들과 만났다, "
"가족들은 아주 좋다(건강하다), "
"살짝 피곤하지만, 모든 게 좋았다, "
"남편과 나는 1년은 한국에 안 갈 것이다." 뭐 이런 말들 ㅋㅋㅋ
내 현 헝가리어는 딱 영유 1년 차 애들 수준이었네.. ㅎ
후..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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