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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정신/○ 생활정보

(주인공은 맨 아래)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용한 어플 추천

by SEEGOALNOM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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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에 살면서 유용했던 어플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배달부터 교통, 쇼핑 등 모든 것을 아우르는 유익한 어플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Ü*)ノ 

 


Wolt

첫번째로 소개하는 유용한 앱은 제일 중요한 배달 어플!

헝가리도 한국만큼 배달문화가 발전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신가요? Wolt, Foodora가 투탑으로 도시를 걷다 보면 파랑(Wolt), 핑크(Foodora) 배달 가방을 메고 달리는 배달부들을 아주 아주 많이 볼 수 있다.

헝가리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친구에 말에 따르면 Wolt 수수료가 엄청나다고 한다. 그래서 Wolt내에서는 식당 가격에 20~30% 정도 더 비싸게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나는 이거 알고 나서 그냥 가서 먹거나, 픽업주문을 한다. 

그래도 어쩌다 한번씩 정말 귀찮을 때 아주 유용한 어플. (・ω<)  


Bolt

한국에 카카오택시, 미국에 우버가 있다면 헝가리는 Bolt. 

이용방법은 똑같다. 목적지를 설정하고 부르면 온다. Bolt 말고 Fő Taxi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어플 내 시스템은 Bolt가 더 편리한 것 같다. 아 대신   Fő Taxi는 예약을 할수가 있어서 짐 많을 때(ex. 공항 갈 때) 큰 택시를 미리 예약할 수가 있음.  

근데 차 생기고 나서는 이용할 일이 별로 없다. 그리고 택시비도 많이 올라서 웬만하면 대중교통 타는 게 ദ്ദി .

내 돈 빼고 다 오른다.. ̗̀(ꀬ⏖ꀬ∴)


 

 Tesco

테스코 어플은 2개를 다운 받아야 함. 하나는 온라인 쇼핑 어플(왼)과 클럽카드 어플(오). 클럽카드가 있으면 할인되는 프로모션 상품들이 많기 때문에 꼭 가입을 하고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테스코도 어플들이 잘 돼있어서 어렵지 않게 이용이 가능하다. 

아래 테스코 클럽카드 이용방법 관련 포스팅 링크도 같이 올립니당. 

https://seegoalnom.tistory.com/519

 

12월 일상(2) - 물가 미친 헝가리, 글 중간에 돈 아끼는 장보기 꿀팁 있어요!

창문으로 보이는 하늘이 심상치 않아 열어 고개를 더 내어보니 보이는 장관! 므찌네!! ♥ 여행메이트 친구집에 축구보러 갔다가 맥주만 왕창 마시고 옴. 뒤에 병맥주들은 자코파네 갔을 때 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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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fli

또 다른 식료품 배송 어플. Kifli의 장점은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 오전에 시키면 오후에 받을 수 있다.  Tesco나 다른 기타 마트에 없는 물건들을 팔 때도 있어서 그냥 간단하게 물이나 세제 무거운 거 시키려고 들어갔다가 금방 2만 포린트 3만 포린트 쓰게 된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Kifli 어플은 영어 지원이 안된다. Kifli 업데이트해줘!! ٩(๑˃̌ۿ˂̌๑)۶


Ingatlan

집 구할 때 보는 어플. 보통 헝가리에서 집구할 때 Ingatlan 또는 페이스북을 이용하는데 Ingatlan이 훨씬 안전하다. 헝가리에서 월세살이를 하다 보니 계약 만료 기간이 많이 남았음에도 자주 들어가서 '좋은 집 나왔나' 찾아본다. 집 인테리어도 보고, 예산보다 훨씬 넘어가는 집도 그냥 재미 삼아 구경하고ㅋㅋ ╮ (. ❛ ᴗ ❛.) ╭

 아래는 Ingatlan 이용방법! 

https://seegoalnom.tistory.com/177  

 

헝가리 부다페스트 집 구하기2

어제에 이어 부다페스트 집 구하기 2탄! 자 다시 https://ingatlan.com/ ingatlan.com - Mindenhol jó, de a legjobb itt vár rád. 2021.06.08. Megjött a jó idő, tarolnak a nyaralók Két és félszeresére nőtt a legnépszerűbb, legfelkap

seegoalnom.tistory.com


Munch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

최근에 알게 된 어마 어마 한 어플.

마트에서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재료들, 카페나 식당에서는 그날 못 팔고 남은 음식을 싼 값에 파는 어플이다. 음식 남기는거 진짜 싫어하는 나는 기립박수치고 싶은 어플! 친구들한테도 다 알려줬다. 이런 건 널리 널리 다 알려야 돼.

매장마다 주는 음식의 가짓수와, 방식이 다 다른데, 예를 들어 스타벅스의 경우 쇼케이스에 남아있는 샌드위치 중 먹고 싶은 거 고르라고 하고(지인피셜),  Bite(카페)의 경우 직원이 임의대로 골라서 준다고 함. 호텔 조식 시간 끝나고 남은 재료들도 박스에 이쁘게 담아서 준다고 한다. 저 호텔 조식 참 좋아 하는데요. ٩( °ꇴ °)۶

짬처리라는 거부감이 들 수 도 있지만, 온전히 영업시간에 하는 거라 Munch결제 없이 그냥 들어간다면 제값을 주고 사야하는 제품들이다. 

아직은 영어 버전이 없는 게 살짝 아숩. 그래도 퇴근시간에 들어가서 좋은 거 겟하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٩(๑˃ᗨ˂)۶⁾⁾ 


위에서 언급한 어플들 말고도 로스만, 리들, 디엠 다 어플이 있고 프로모션 행사할 때 멤버십을 가입해 놓으면 여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헝가리도 한국이랑 별반 다르지 않으니 잘 이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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