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헝가리 정신/○ 맛집로그

고급 이탈리아 레스토랑 Mercatino Ristorante Enoteca & 칵테일 바BOATanic Terrace & Bar 후기

by SEEGOALNOM 2023. 3. 18.
728x90
반응형

친한 언니 생일을 맞이하여 므찐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사실 막상 도착하기 전까지는 별 기대가 없었는데 앞에 도착해서 일행들 기다리면서 내부를 봤는데 너무 예뻐가지고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었다.

 

위치는 인터콘티넨탈 호텔 바로 뒷도로에 위치하고 있다.

 

블로거로서 내부를 당당히 찍고 싶었으나 식사하는 분들이 있어서 내 테이블 주변에만 찍었다. (소심해..^^)

아 그리고 테이블 안내를 해주고 코트를 받아 직접 옷걸이에 걸어주는데 이런 서비스 헝가리에서 처음이라 살짝 어색했다.

그러면서 음식에 대한 기대감 증폭!!! 서비스 만큼만 해랏!!

예쁜 잔과 식기류들.

이런 거 잘 모르지만 칼에 인각 되어 있는 Salvinelli를 검색하니 이탈리아 제품이다. 한국에는 아직 정보가 많이 없는 브랜드인 듯하다.

메뉴판!

멋진 인테리어에 압도되어 가격에 후덜덜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가끔씩 이탈리아 음식 땡길 때가 있는 데 이곳으로 와야겠음.

식전빵. 시칠리아산 올리브 오일이라고 소개해주면서 빵에 대한 소개도 해줬던 것 같은데 그건 기억이 안 나고 빵이 오븐에서 갓 나온 듯 엄청 뜨끈했던 것이 기억에 난다.

존맛탱이었던 해산물 리조또!!

해산물들이 진짜 신신하고 양도 혜자로웠다. 플레이팅 말모 말모 ♥ 

스테이크도 하나 시켜보았는데 이름은 Hungarian Steak wth Parmesan Sauce로 저 위에 완전히 녹여 우유 같은 색감의 소스를 뿌려주는데 진짜 맛있었다.

다음에 가면 이거 꼭 또 먹을 거다.

그리고 샐러드도 하나. 약간 초점이 나갔는데 샐러드니까 그냥 넘어가자. ^^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이대로 집에 가기 아쉬워 레스토랑 근처에 있던 BOATanic Terrace & Bar로 발길을 돌렸다.

  부다페스트에 갈 곳이 많구나!!

 

조명으로 멋지게 장식되어 있는 식당 가는 길 아니 다리!

강 위에 띄어져 있는 곳이었다. 흥분쓰~~~

 

근데 구글맵에 분명 11시까지라고 되어있었는데 9시쯤 안돼서 들어가려고 안에 직원한명이 나와 10시까진데 괜찮냐고 했다. 보니 거의 마감 분위기였고 그래서 우리 그냥 캌테일 한잔만 하고 일어날 거야 하니 테이블로 안내해 줬다.

 

멋진 부다성 뷰를 가진 곳이었구먼?!

구글맵에 쳐보니 우리가 들어간 실내 외에도 2층에 야외공간이 또 마련되어 있었는데 날이 따뜻해지면 꼭 다시 가서, 물론 야외테이블에서, 분위기 좋은 시간을 보내보고 싶었다.

마감시간에 갔지만 예쁘게 만들어 준 캌테일.

이곳에서 캌테일을 멋지게 만들어 줬다. 다른 곳도 찍고 싶었는데 밤이다 보니 어두컴컴해서 뭘 찍어도 나오질 았았다. 아숩.... 좀 더 이른 시간에 가서 밝을 때 사진 찍고 다시 리뷰를 올리고 싶은 곳이다.

둘 다 왕 추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