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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정신/○ 일상

헝가리 부다페스트 펜싱 직관 썰 (2022.4.11)

by SEEGOALNOM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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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상 올리기"

 

4월 11일에 있었던 일을 이제 쓰다니. 약간 올라오는 글들 실제 시간이 뒤죽박죽 이긴 함. 

 

암튼 나는 이때는 스물하나 스물다섯 드라마도 안 보고 있었고(그러고 얼마 안 있다가 백이진을 부르짖었지만♥) 원래 펜싱에도 별 관심이 없었는데 동네 언니 따라가게 되었다.

언니들 없었으면 굉장히 지루했을 부다페스트라이프 Love you all. ♥♥

전 경기 때 이미 다녀온 언니들이 만든 태극기 재활용. 여기에 선수들 싸인을 받았더랬지><

처음에 홍콩 팀이랑 붙었었는데 가뿐하게 이겼던 듯. 

그래서 결승까지 가지 않을까 했는데 아쉽게도.. (그래도 멋졌습니다!!!)

4월 11일은 단체전이 열리는 날이었고 별 관심 없었던 내가 어느 순간부터 손에 땀을 쥐고 경기에 집중하고 있었다. 

경기 + 선수들 외모 ><

아니 무슨 다들 아이돌같고 배우 같고 미친 외모들이셨다. 펜싱선수는 일단 잘 생겨야 하나 뽑아주나 싶을 정도로!! 물론 실력도 출중하셨는데 외모가.. 와우... 

근데 우리나라 선수들 뿐만 아니라 펜싱선수 대부분이 정말 잘생겼었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ㅋㅋ (하.. 아줌마 같구먼..) 

앉아있던 관중석이 비디오판독 하는 쪽이랑 가까웠는데 선수들이 몇 번이나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던지 그만큼 찰나에 승부가 나뉘는 거겠죠?

. 경기에서 져서 속상하실텐데도 응원하러 온 한국 팬들이랑 사진 찍어주시러 나오셨다. 감동 ♥

진짜 다들 넘넘 잘생기심 ㅠㅠ 

 

수고하셨습니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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