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03 헝가리 부다페스트 브런치 맛집 "London Coffee Society" 나 이제 누구 헝가리로 놀러오면 브런치는 정말 맛있게 먹일 수 있을 거 같다. 그만큼 브런치먹으러 많이 다닌 듯 ㅋㅋ 이곳은 지인 추천으로 같이 간 브런치 카페 London Coffee Society 작은 카페인데 엄청 사람이 많았다. 11시쯤 가서 그런지 더 많았나? 내부는 복층으로 이루어져있고 내부 인테리어가 엄청 빈티지스러우면서 아이템들이 아기자기 했던 것 같다. Wolt 배달원들이 계속 오는 걸 보면 배달해서도 많이 시켜먹는듯. 사진속의 공간이 다고 2층은 안 올라가봤지만 바테이블정도 놓아져 있는 듯. 요것은 메뉴. 커피랑 음식도 시켰는데 음식들이 안 짜서 진짜 좋았다. 브런치 음식이 거기서 거기긴 한데 여기도 손에 꼽을 만큼 맛있엇다. 커피 컵이 유리잔이라 멈칫 ㅋㅋ 우리 분명 따듯한 커피 시켰.. 2021. 11. 23. 헝가리 부다페스트 북카페 "Massolit" 주말에 남편이랑 책 읽으러 갈 만한 카페를 찾기위해 인터넷을 열심히 서치 하던 중 발견한 곳. 진도 못 빼던 책을 다 읽고 온 책이 쭉쭉 읽어내려가지는 분위기의 카페 바로 "Massolit" 외관부터 벌써 갬성 뿜뿜 입구만 봤을 때는 좀 작은 느낌이었는데 웬걸 들어가니 뒤로 쭉쭉 공간이 있더라. 사진은 못 찍었는데 야외가든도 있음. 이곳은 카운터 마주보고 서서 오른쪽에 소파의자 2개만 딱 놓여있는 공간에서 찍은 사진 아래 사진이 그 공간. 주말이라 그런지 빈 테이블이 없어서 야외에 앉을 뻔 했는데 딱 자리가 나서 여기서 책 끝까지 다 읽음. 입구 딱 들어서면 보이는 책 가판대 가격이 안 써있어서 계속 책 들고 이리저리 봤는데 가격은 책 첫페이지 오른쪽 위 가장자리에 연필로 적혀 있었다. 영어책이 엄청 많.. 2021. 11. 20. 쇼피 CS 대응하기 영어표현 꿀팁 남편 쇼피 계정을 넘겨 받고 운영한지도 5개월정도 됐다. 일 주문건수도 많이 늘었고 특히 얼마전 쇼피 최대 이벤트 날이었던 11월 11일에는 일일 최고 주문건수를 찍음. 배송 실수 안 하려고 엄청 꼼꼼히했던.. 주문건수가 많아지니 고객들이 문의하는 사항도 다양해지고 있다. 기본적인 정품여부 문의, 배송기간 문의, 수량 문의부터 싸게 해달라며 흥정하는 문의까지 ㅋㅋ 이런 문의들에 대해 그냥 노상에서 파는 장사꾼처럼이 아닌 전문적으로 응대를 해주고 싶어서 영어 표현 하나 하나 고민을 계속 하다가 어느 순간 번뜩! 하게 됨 (구글 번역기, 파파고 고마워 ♥) 우리나라만큼 인터넷 쇼핑, 배송, CS가 잘 되어 있는 곳이 없다는 것! 이 번뜩 순간 후로는 이전에 한국에 있었을 때 많이 이용했던 쿠팡을 다시 들어가.. 2021. 11. 19. 헝가리 부다페스트 브런치 맛집 "Pantry Brunch & Coffee" 이번에도 엄청나게 맛있는 브런치 카페 발견!!!!!!! 구글맵 평점이 4.9던데... 인정 위치는 도하니 거리 교회 근처에 있다. 유대교 예배당? 이라고 하던데 사람들 입장하려고 줄서서 기다리더라. 입장료가 있는 거 같았음. 그 교회 구경하고 싶은 사람은 이거 먹고 가도 될 듯. 여기는 브런치 메뉴 3, 5, 7개 이렇게 시킬 수가 있다. (음료는 따로) 3개면 2250ft 5개면 3750ft 7개면 5250ft 테이블이 많진 않아서 꽉 차있거나 테이블 세팅이 덜 되어 있을 경우 문 앞에서 자리를 지정해줄 때까지 쫌 기다려야 한다. 테이블 배정받아 앉게 되면 저런 종이를 주는데 앞에는 음식, 뒷장에는 음료가 있어서 OMR 카드 색칠하듯이 먹고 싶은걸 선택하면 된다. 위에서 얘기한것 처럼 3개 메뉴 원하면.. 2021. 11. 18. (2022년 8월 기준 메뉴 수정)헝가리 부다페스트 맛집 한식당 "Jung's" 부다페스트에 새로 생긴 한식당 Jung's 많은 한식당을 가본건 아니지만 음식이 깔끔하게 나온다는 헝가리 교민분들의 입소문과 메뉴에 '꼬리곰탕' 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남편을 데리고 다녀왔다. 읽는 법은 /융쓰/ 헝가리에서 J는 /y/ 발음이 나기 때문에 정쓰가 아니고 융쓰라고 읽으면 됨. 위치는 캘빈역, 그레이트마켓 근처이다. 이전 포스팅 감자핫도그 파는 '헤이바오'와도 가까움. 우리집에서 가려면 M3라인만 딱 타면 되는데 지금 지하철 M3라인이 공사중이라 중간에 버스로 갈아타야 함. 지하철만 타고 쭉 간다면 훨씬 가까울 거 같은데 말이지.. 이놈의 공사는 나 헝가리 오니까 하는거 같니 세체니도, 시타델라도, 뭐 여기저기 다 공사 쒸.. 마리나파트에도 한식당이나 한인마트 하나만 생겨주세요. 애용할게요.. 2021. 11. 17. 헝가리에서 감자핫도그? 헝가리 부다페스트 맛집 'HEY BAO' 헝가리에서 감자 핫도그를 맛볼 수 있는 곳 이름도 중국스럽고, 직원들도 중국인지만 메뉴는 대부분 한식인 이 곳 바로 바로 HEY BAO FIND TEA 버블티도 파는 곳이나 지금 버블티가 중요한게 아니라 저 옆에 저 치즈 길게 늘어난 감자핫도그!!! 만득이 핫도그라고도 하는 저것!! 사실 핫도그에 그렇게 열광하진 않지만 여기서 접하기 힘든 음식을 보니 좀 흥분함. 치즈 늘어나는 저 모습이 너무 영롱하니 한번 더 ㅋ 안에 내부는 이런 식으로 되어 있다. 엄청 한국스러움. 인스타 갬성 짤 찍으러 많이들 찾아오는 듯. 동양인 서양인 나눌거 없이 그렇게 크지 않은 식당에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지금까지 3번정도 들렀는데 3번 다 손님들 많았음. 메뉴가 확대하면 보일까 싶은데 비빔밥, 떡볶이, 닭강정 등등 한식.. 2021. 11. 16.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6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