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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 머리 자르러 현지미용실 가기
한국에서 바리깡을 챙겨와서 한번 직접 깎아줬다가 뒷통수에 땜빵을 여러개 만들어 놨더니^^ 이제는 맡기지 않는다.
지인분 중에 미용을 하셨던 분이 계셔서 몇번 부탁하다가 이번에는 사정이 생겨 현지 미용실에 가보기로 했다.
집근처 두나플라자 2층에 위치한 미용실.
왜 내가 두근두근 하지 😣
샴푸실(?)도 있는데 헝가리는 머리 감는 것도 돈이 추가된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길.
작지만 있을거 다 있는 미용실
그리고 제품들도 살 수 있다.
전에 한국에서 다니던 미용실 담당 선생님이 챙겨준 선물도 보인당. 보고싶어요 😭😭
우리 남편 머리 자르기 전.
사실 많이 긴건 아닌데 앞머리가 덮수룩해져서 눈을 계속 찌르니 많이 불편해했다.
자기가 바리깡으로 밀겠다는 거 몇번이나 말렸는지 모름.. 왜냐하면 진짜 중딩 반삭한 것처럼 밀어버리기
때문이다 😥
그리고 미용 후 뒷모습. 내가 다 시원해~~
오빠가 디자이너 언니한테 하고 싶은 스타일을 사진으로 보여줬는데 왁스 발라서 손질하니 비슷했다. 👏
가격은 4300뽀린트 (샴푸 포함)
16000원 정도?
근처 사시는 분들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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