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이다.
한국 뉴스에서 보거나 sns에 갑자기 정치 관련 글 올라올 때 보면 정말 한숨이... 할많하않이다..
어디에 투표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지만!!! 그래도 투표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가 한 말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투표를 하는 이유는 제대로 된 대통령을 뽑으려는 것보다, 그중 대통령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이 뽑히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투표 관련해서 가장 와닿는 말.
해외에 있어도 나의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 국외부재자 신고를 했다.
자 일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사이트 하단에 보면 '즐겨찾는 메뉴'에 '재외선거 신고 신청'을 클릭한다.
그리고 빨간색 '바로가기'클릭
주민등록번호가 있으면 국외부재자
주민등록번호가 없으면 재외선거인
재외선거인의 경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만 갖는다고 한다.
나는 주민등록번호가 있으니 "네'에 표시하고 다음을 누른다.
이메일 주소를 적고 밑에 자동 입력 방지 숫자를 입력하고 난 뒤 인증메일을 확인하다.
메일함에서 메일 확인 후 '전자우편주소 인증하기'를 누르면 다음 화면으로 이동하게 됨.
필수 정보들을 차례대로 적고 연락처도 적어준다. 나는 헝가리 번호가 있으니 그걸로.
그다음 접수공관을 입력하는데 유럽 대륙은 '구주'라고 하더라. 당황 ㅋㅋ 암튼 구주, 헝가리 입력하니 '헝가리 대사관'으로 자동 공관 선택이 되었다.
그리고 바로 밑에 국외거소에 거류국 입력, 투표 예정 공관 부분도 간단히 '접수 공관을 거소로 신고' 눌러버림. 우편물은 필요없어요 ^^
그리고 설문조사 활용동의 '아니오' 누르고 정보 활용 동의는 '예'를 누르고 신고를 완료한다.
이렇게 하여 신고 완료.
생각보다 간단해서 좋았다.
해외에 계신분들 이제 3일 남았네요. 별로 어렵지 않으니 얼른 신청하시고 권리 행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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