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헝가리어 공부하기
헝가리 이사 온지도 반년 지남. 아는 헝가리어는 열 손가락이랑 발가락 몇 개 더 접을 만큼의 수 ^^
작년은 적응을 핑계로 공부에 게을렀지만 올해는 한번 해보자.
듀오링고 Lesson 한 개씩 매일매일 꼭 하기!
2. 1일 1 블로그 포스팅
일상이든, 정보든 많이 많이 올려봅시다. 양으로 승부!!! 한다는 건 아니고 적을 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적기.
헝가리어 공부, 책 리뷰, 쇼피, 맛집 투어, 여행, 쇼핑 등등 적을 거 많네!!!!
요즘 요리에 좀 자신감이 생겼는데 요리 과정도 할까 싶다.
그런데 안 그래도 요리할 때 정신없는데 사진까지 찍어가면서 하려면 꽤나 난리겠음. 그래도 해보자구!!
3. 1일 1 상품 소싱
쇼피 더 열심히 상품 소싱 하기. 하루에 하나 삘 받으면 여러 개.
일단 일주일에 7개는 올리는 거야.
이번에 고객이 '이 물건 구해줄 수 있냐'라고 메시지가 와서 찾아봤는데 한국 제품임에도 나는 전혀 몰랐던 정말 갬성 뿜뿜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이 많더라. 내 시야가 넘 좁았던 게야.
고객님들 니즈 더 파악하고 주문량 쑥쑥 올려보자!!!
4. 책 30권읽기
전에는 그냥 예의상 새해 다짐에 넣었던 거 같은데 올해는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 부다페스트에서 하는 독서모임 덕분에 왠지 자신감 뿜뿜이다.
밀리의 서재 구독료 안 아깝게 해 보자 아자 아자!!
5. 운동 매일 하기
올해 5월이면 이 집 계약 갱신할 때인데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장점이 많아서 왠지 갱신할 거 같음.
특히 아파트 안에 있는 헬스장, 사우나, 수영장을 포기하기가 힘들다. 작년 가을부터 운동에 꽂혀서 아파트 내 헬스장 열심히 사용한 거 같다. (그렇다고 엄청난 변화를 맞이한 건 아닌데.. 많이 먹어서)
올해도 헬스장, 사우나 열심히 이용하고 6월에 오픈할 수영장을 자신감 있게 이용해봅시다 ><
자고 일어나서 바로 공복에 하는 운동이 그렇게 좋다는데 그건 지키기 힘들 거 같으니 일단 하루 아무 때나 하는 걸로 약
속.
6. 많이 경험해보기
유럽에 살게 된 건 엄청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국에 돌아갔을 때 '아 나 그때 왜 안 했지' 하고 못 한걸 후회하지 않도록 다 하고 가자. 대학생 때 캐나다에서 어학연수할 때 로키산맥 안 가본 거, 퀘벡 안 가본 거가 정말 후회되더라.
이번엔 후회하지 말고 먹을 것도 다 먹어보고, 가볼 곳도 다 가보고, 해볼 것도 다 해보고 최대한 다 해보는 거야!
많이 보고, 많이 해보고, 많이 발산하는 2022년이 돼보자.
울 부부 울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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