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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정신248

헝가리 부다페스트 카페 추천 <FABRIK SPECIALTY COFFEE - DESIGN - WORKSHOP> 독서모임을 할 곳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멋진 카페. 부다페스트에는 내가 모르는 멋진 곳이 정말 많다. 다 가보고 블로그에 다 남기고 싶다. 😆 외관은 깔끔한데 검색 없이 솔직히 그냥 지나가다가 들어가 볼까? 하는 웰컴 느낌은 아닌 듯. 하지만 들어가는 순간 자주오고 싶어지는 카페가 되지. 😍 아직 크리스마스 조명이 남아 있는 내부. (아니면 상시 해놓는 건가..?) 내부는 1,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위 사진 속에 보이는 환한 공간에서 워크샵을 주최하기도 한다. 지금 저 공간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구호물품들을 받고 있다고 함. 우리 커피 마시고 있는 중간에도 구호물품을 들고 오는 사람이 있었다. 직원들이 한번 체크하고 저 안에 넣겠다며 고맙다고 하더라. 관련 내용은 이 카페 페이스북 계정에서 확인할 수.. 2022. 3. 21.
집에서 콩나물 키우기 도전! 해외 살다 보니 쉽게 구할 수 없는 식재료들이 많은데 그중에 하나가 콩나물이다. 아시안마트나 한인마트에 가면 구할 수는 있는데 내가 살고 있는 13구역 마리나 파트 근처에는 안타깝게도 해당 마트들이 없다. 그래서 전에 한국에서 오시는 분께 부탁하여 콩나물 콩을 전달 받았었다. 그리고 한참 잊고 있다가 (막상 키우려니 귀찮아서 외면... ^^) 콩나물국이 너무 먹고 싶어서 도전해보기로 함. 준비물 : 콩나물 콩, 페트병, 물받이 통, 검은봉다리(수건으로 대체 가능), 그리고 보고 따라 할 유튜브 1. 먼저 콩을 3시간 정도 불린다. 2.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 송곳으로 배수 구멍을 잔뜩 내줌. 3. 그리고 물받이 통에 담아준다. 영상에서는 김치통에 담던데 그만한 통이 없어서 베이킹 몇 번하고 버려진 제빵용 .. 2022. 3. 1.
드디어 집 근처 맛집 생김! <Bogazici Tradition Turkish Dishes> 헝가리 부다페스트 맛집 부다페스트 13구역에 위치한 내가 살고 있는 마리나 파트는 다 좋은데 근처 갈만한 식당들이 많지 않아 이 부분이 실망스러웠었다. 그러다 새로 생긴 식당을 지인이 발견하여 가게 됨. 진짜 오픈한지 얼마 안 됐는지 엄청 깔끔하고 오픈 기념으로 데코해놓은 풍선도 남아있었다. 가게는 아주 넓었는데 메뉴를 보고 골라도 되고 직접 쇼케이스로 가서 골라도 되는 듯 했다. 터키 디저트가 그렇게 달고 맛있다던데 이번에 갔을 땐 배가 너무 불러서 디저트 배가 남지 않았…ㅠㅠㅠ 가자마자 준 난과 기본 메제소스들 진짜 맛있었다!! 저것만 먹어도 될 정도로! 한국식당에선 김치가 맛있으면 어느정도 맛집이다 라고 얘기하는데 터키식당도 그렇지 않을까?? 맛집 탕탕탕! 👩‍⚖️ 그리고 전채요리로 시킨 메제. 사실 빵이랑 이것만 먹어도.. 2022. 2. 23.
헝가리 부다페스트 브런치 맛집 <Cookie Beacon Brunch> 바실리카 성당 근처에 새로 생긴 브런치 카페가 있어 다녀왔다. 브런치 카페 전문 블로그가 될 판이다ㅋㅋ 라탄으로 인테리어를 해서 이국적이었고 따뜻한 느낌이었다. 여름이랑 어울리는 듯한 인테리어. 날 따뜻해지면 다시 가봐야지!! 복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테이블 먼저 안내받고 메뉴를 골라 카운터에 가서 주문하면 된다. 주문하면 번호표를 주는데 음식은 이거 보고 직접 갖다 줌. 커피 종류도 있었지만 직접 만든 스무디가 있어 종류별로 시켜 보았다. 오렌지, 딸기 바나나, 키위 망고? 이렇게 시켰던 거 같은데 다 건강한 맛이었음. GOOD! 우리가 시킨 음식들. 퀴노아 샐러드, 에그 베네딕트, 바나나 토스트 이렇게 시켰는데 비쥬얼만큼 맛있었다. 특히 에크 베네딕트랑 바나나 토스트에 있던 빵은 기존 다른 브런치 집.. 2022. 2. 22.
요즘 내 아침 식사 (스파장보기)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난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겨울에 추위대비용으로 만들었던 지방들 이제 빼내야지 일단 식단부터 고쳐야 할 듯 싶어 야채 위주로 몸에 좋은 것들을 찾아 먹으려고 한다. 요즘 내가 꽃힌 요거트 딸기가 들어간 뮤즐리와, 스파 그릭요거트, 그리고 꿀 요 세가지로 간단히 아침을 만들어 먹는다. 이거 진짜 맛있다. 그릭요거트가 사실 단맛이 없어서 먹기 힘들 수 있는데 이게 달달상큼 맛있어서 아주 딱 좋음. 가격은 500포린트가 안 넘었던 거 같은데 암튼 저렴했음. 다른 맛으로도 여러개 사놓고 그날 그날 먹고 싶은 맛으로 먹을까 싶다. 그리고 스파 그릭 요거트. 한통에 400g인데 한 3번 정도는 먹더라. 가격은 250뽀린뜨 🤭 고기, 유제품은 정말 혜자한 헝가리 그리고 여기 귀여운.. 2022. 2. 17.
헝가리 부다페스트 카페 <The Garden Studio> 부다페스트 바실리카성당 근처에 있는 디자인샵 겸 카페. 인친 피드로 먼저 알게 된 곳인데 지인들이랑 밥 먹고 커피 마실 겸해서 다녀왔다. 내 서타일은 아니라 구입 의향은 없지만 구경하기는 좋은 듯. 인스타에도 올렸는데 친구가 여기 한국이냐며..ㅋㅋ 이런 스타일의 갬성핫플들이 부다페스트에도 많이 생기고 있는 중인 듯 하다. 우린 커피만 시키고 음식은 시키지 않아 따로 메뉴를 보지 않았는데 리뷰를 보면 완전 채식을 추구하는 곳인 듯 하다. (근데 지금 블로그 쓰다가 위 사진 쏙 신발이 귀엽다는 생각이 드네.. 다시 가봐야 하나;;; ㅋ) 옷이 거의 주를 이루고 있고 중간 중간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샵 곳곳에 테이블이 있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많은 테이블이 나온다. 사람이 없어서 혼자 책 읽으러 오..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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