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 3박 4일 여행 4일차: 니스 전망대, 쏘카, 살레아 마켓, 니스 면세점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
니스는 “최소” 3박 4일입니다요! 😉😉

오늘도 멋진 날씨🌞
남편은 마지막 날도 태닝을 하고 싶어 했고 나는 전망대를 가고 싶었기 때문에, 이날 1시간 정도 떨어져서 각자 하고 싶은 거 하기로 했다.

전망대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입니다.
니스 해변 따라 I Love Nice 조형물 있는 곳으로 쭉 가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엘리베이터 타러 가는 길! 안 걸어가도 되는 게 어디야~~ 1일 차 포스팅에서 보여준 샌들 신고 4일을 다녔더니 발이 굉장히 피로한 상태였다. 🦶🦶

엘리베이터가 올 때까지 얌전히 기다려봅니다. 자동 운행이니 절대 뭐 만지지 말라고 적혀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니스 해변! 정말 길구나~~ 사진 오른쪽으로 살레아 마켓도 보인다.

전망대 위 공원이 엄청 잘 되어 있는데 둥그렇게 산책하면서 니스 항구도 볼 수 있었다.

앗 눈부셔!! 😎😎

이제 다시 내려와서 남편을 만나러 갑니다.

남편이랑 그냥 스윽~ 지나가본 살레아 마켓.
우연히 샀는데 보물이었다는 뉴스들을 봐서 함 건져볼까 싶기도 했다만, 이런 것도 사본 사람이나 알지.. 🤷‍♀️

숙소로 돌아가는 길, 니스 골목 안녕 ㅠㅠ

그냥 지나가기 아쉬워 니스 전통 간식인 쏘카를 먹어보기로 했다.
첨엔 고소한 거 같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노맛에 갈증을 일으키는 맛이다. 비추 비추
사진이 없네.. 얇은 또띠아 같이 생겼다. 🫓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니스 면세점 생각보다 엄청 컸다. 가서 볼 때는 살게 마땅히 없었는데 사진 보니 몇 개는 기념차 사 올걸 싶기도 하다.
아니 뭐, 또 갈 거니까 ~ 괜찮아 괜찮아 😉😉

비행기 타려고 줄 서 있는데 내 앞에 서 있던 일행이 기내수화물 무게(크기?) 제한에 걸렸다.
다들 조심하세요!

암튼 이렇게 휴양&힐링 가득이었던 3박 4일 여행 끝!
니스를 내 최애 여행지로 선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