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페스트 브런치 맛집 “Lion’s Locker” 후기

친구들이랑 부다페스트에서 인기 많은 브런치 맛집을 다녀왔다.

안타깝게도 내가 찍은 건 앉은자리에서 찍은 외부 사진 밖에 없어서 구글맵에서 몇 장 들고 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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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날이 더워 실내에 앉으려고 했는데 에어컨을 안 틀어놔서 그냥 밖에 앉았다.
테라스가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 있는데 앞에가 공사 중인 게 흠이다.

메뉴 사진은 놓치지 않고 잘 찍었다리 ><

개 맛있었던 라떼..
샷추가가 되어있는 듯이 찐하고 우유의 고소함이 엄청났다. 또 먹고 싶당 😋😋

내가 시킨 Lion’s Breakfast랑

친구들이 시킨 Truffle Benedict!
둘 다 존맛탱이었다.

요기는 사장님이 테이블마다 오셔서 스몰토크를 시전하셨는데 아주 유쾌했다.
한국인 손님도 많았는데 ‘감사합니다’도 알고 계셨음. 👍

그리고 이건 깻잎 언니야가 준 깻잎과 메밀 국수 ><
언니덕에 깻잎 안 키워도 된다. 2주 뒤에 또 엄청 자라 있다고 한다. 곧 따러 가겠습니다용 ㅋㅋ 잘 먹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