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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꿔바로우랑 오징어 튀김이 그렇게 맛있다고
지인 언니가 알려준 중식당 Tang Cheng (탕쳉)
위치는 헬리아호텔 옆인데
이건 정말 지인의 소개가 아니면 이제 헝가리 생활 4개월차인 나는 관심도 안 가졌을 위치에 있다.
근데 한국사람들한테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구!
한국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그런 곳인 듯 ㅋㅋ
식당앞으로 가면
요즘 이미지 별로이신 성룡아저씨의 옛 리즈시절 광고 포스터가
우릴 반겨준다.
식당 내부는 굉장히 깔끔하고
동서양 막론하고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계속해서 들어왔음.
나만 모르는 맛집이였던 게야..
우리는 점심시간에 갔었는데
정말 배고팠는데
한 30분 걸린거 같았다.
꿔바로우 사진을 아 찍어서
구글맵에 있는 꿔바로우 사진 들고옴.
우리가 먹었던 거는 저렇게 하얗지 않았는데
저건 새 기름으로 튀겼나보다.
암튼 맛있었음!!!!
그리고 대망의 오징어 튀김.
이거 진짜 맥주 안주!!
약간 오징어에 라면스프를 묻혀 놓은거 같은 느낌인데
야채랑 같이 먹으면 진짜 계~속 들어감.
(물론 라면스프보다는 고급진 맛.)
진짜 꿔바로우랑 오징어 튀김 둘다 넘 맛있었는데
여기가 배달이 안되는게 너무 아쉽다.
우리집이랑 거리가 좀 있어서
사서 들고 오기엔 눅눅해질거 같고 ㅠ
가끔 가서 갓 튀겼을 때 먹어야 겠다.
냉면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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