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3일차에 한 내용들인데
4일차부터는 휴식이 컨셉이라 거의 호텔에서만 있다가
식사하러만 나왔기 때문에
4일차인척 써볼게요. 데헷
코미노섬, 뽀빠이 빌리지 갔다가 숙소에서 잠시 쉰 후
발레타 시내로 나왔다.
수도는 역시 달라.
구경할 것도 많고, 사람도 많고, 식당도 많고, 깨끗하고!
제일 먼저 들른 곳은 일식당 '아키'
알고 보니 우리가 4일에 묵을 숙소 바로 밑에 있는 식당이었다.
칵테일 메뉴 중에 제일 위에 있는 메뉴를 시켰는데
사발로 저렇게 나와서 당황 ㅋㅋ
들고 마시면 되냐고 물어보니까 그렇다고 함ㅋㅋ
그리고 초밥&롤 플래터 하나 시켰는데 맛도 괜찮았음.
헝가리는 좋은 해산물을 먹으려면 엄청 비싸서 이런데 와서 먹어야 함..
그리고 발레타 구경하러 돌아다녔다.
이곳저곳 구경 다니다가 슬리에마로 넘어가기 위해 페리를 탔다.
페리를 타면서부터 석양이 시작됐는데
해 넘어가는걸 보려면 또 슬리에마 끝쪽으로 가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할 거 같아
발레타 야경을 보기로 하고 해안가를 따라 걸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볼 수 있는 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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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 떠있는 달도
조명으로 빛나는 발레타도
그리고 물에 비치는 모습도 완벽했다.
하염없이 바라보게 되고 카메라를 들게 만드는 풍경.
쓰리씨티즈에서 보는 발레타의 모습이 멋있다고들 하던데
슬리에마에서 바라보는 것도 멋있는 걸?
다시 발레타로 돌아와서 밤 발레타를 또 즐겼다.
발레타는 개인적으로 낮보다 밤이었다.
색색 조명에 골목골목 들리는 음악들..
음악에 이끌려서 들어가본 가게에서
맥주랑 나쵸 시켜 먹었는데 진짜 꿀맛이었다.
다른 손님들 주문한 음식들 보면
한 요리 하는 거 같음.
다음에 와서 또 가봐야지! ♥♥♥
아래는 우리 부부 3일 차 여행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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