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온 김에 뉴질랜드 여행까지 하는 게 나을까, 아님 돈 낭비일까?
-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남섬이 아닌 북섬에 착륙을 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뉴질랜드 여행 첫날 시작점이 어디 있나?
Q1. 호주 온 김에 뉴질랜드 여행까지 하는 게 나을까, 아님 돈 낭비일까?
- 답변 : 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북섬은 안 가봐서 남섬을 추천한다.)
- 근거
1) 호주와는 다른 미친 자연이 펼쳐진다. (아래 사진 보면 공항부터 다르다.)
2) 호주에서 여행이 치열한 느낌이었다면, 뉴질랜드에선 평화로 마무리하는 느낌이다.
3) 이때 아니면 못 온다.
-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가는 건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정도이지만,
나중에 한국 돌아갔다가 다시 오려고 하면 엄청난 경비가 든다.
Q2.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남섬이 아닌 북섬에 착륙을 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답변 : 2가지 방법이 있다.
1) 해당 항공사에 요청하여 다음 비행기를 제공받는다.
- 몇 시간 내로 탈 수 있는 비행기가 있으면 바로 타면 되는데,
하루 이상 걸리면 숙박, 숙식, 교통까지 제공받으면 된다.
2) 스탠바이 비행기를 빨리 알아본다.
- 난 당장 가야 하는데 해당 항공사에 여유 비행기는 오늘 없는 경우
- 나 같은 경우는 이미 여행 스케줄을 다 예약을 해놓은 상황이었어서 하루가 밀리면
전체적인 일정이 꼬이는 상황이었다.
어쩔 수 없이 내 돈 주고 스탠바이 비행기를 끊어서 바로 타고 갔는데 15만 원 정도였던 거 같다.
(이것도 연착된 항공사에서 보상을 해줘야 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당시 알아봤을 때
해당 항공사에서 그거까진 어렵다고 해서 그냥 못 기다리고 내가 끊어서 탔다.)
Q3. 뉴질랜드 여행 첫날 시작점이 어디였나?
- 답변 : 나는 퀸즈타운에서 시작해서 크라이스트 처치로 올라가는 코스였다.
- 원래라면 호주 케언즈 → 크라이스트 처치 → 버스로 퀸즈타운 가서 시작하는 거였는데,
비행기가 북섬 오클랜드에 착륙하는 바람에 바로 퀸즈타운으로 가는 스탠바이 비행기를 한번 더 타고 간 것이다. 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