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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 1박 2일 여행 1일차 - 밀라노대성당, Miscusi, 밀라노 크리스마스 마켓, 에어비앤비 숙소 추천, Osteria Fara , Camparino in Galleria,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by SEEGOALNOM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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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𝑯̲̅𝒂̲̅𝒑̲̅𝒑̲̅𝒚̲̅ 𝑵̲̅𝒆̲̅𝒘̲̅ 𝒀̲̅𝒆̲̅𝒂̲̅𝒓̲̅_̅✨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٩(´▽`)۶ ♡

 

처음으로 남편 놔두고 다녀온 친구들과의 1박 2일 여행 ( ˃ ⩌˂)

추진력+실행력이 더해진 밀라노 여행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언제나 설레는 공항.

언니가 싸 온 스팸삼각김밥으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한다.   

역시나 라이언에어. 또 지연이구요~ ^^ 할말하않..

대신 내 양옆에 다 빈좌석인 거 실화? ㅋㅋ 같이 가는 친구들도 옆자리가 다 비어서 넓게 편하게 밀라노로 이동할 수 있었다. 화요일 출발은 좀 넉넉한가 봅니다. 

그리고 유럽에서 가장 높고 넓은 산맥인 알프스 산맥도 가는 길에 구경할 수 있었다. 

우리는 밀라노 공항이 아니고 바로 옆에 베르가모 공항 도착이었는데 아무튼 1시간 30분 정도 걸려 도착했다.

베르가모공항에서 밀라노 시티센터 가는 법

 

부다페스트에서 밀라노로 갈 때 가는 공항은 크게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베르가모 공항이 있다. 지도상으로 봤을 때 둘 다 밀라노에서 비슷하게 떨어져 있고 소요시간도 비슷하다. 말펜사 공항에서 밀라노 중앙역까지 이어져 있는 익스프레스 기차도 있다고 하던데 찾아보니 이것도 1시간 가까이 걸림. 결론, 말펜사나 베르가모나 비슷비슷하다~ 

구글캡처

베르가모 공항에서 바로 나오면 다양한 버스회사에서 밀라노 중앙역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데 이 앞에서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 우린 미리 예약해서 해당 버스를 타러 갔다.

TIP! 보통 왕복 20유로,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면 18유로로 갈 수 있음! 

도착하자마자 파스타 맛집으로 유명한 Miscusi로 향했다.

중앙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프랜차이즈인데 평들이 나쁘지 않아 가봤는데 내 입맛엔 그냥 So so..

너무 기대를 많이 한 것 같기도 하고 ㅋㅋ 아! 브라타 치즈 샐러드는 엄청 맛있었다! ( ͡~ ͜ʖ ͡°)

음식 사진은 친구한테 받으면 올려야지.

https://maps.app.goo.gl/TsN3eeuLtMdg2uck6

 

miscusi Stazione Centrale · Piazza S. Camillo de Lellis, 20124 Milano MI, 이탈리아

★★★★☆ · 음식점

www.google.com

너무나도 깨끗했던 우리 숙소 소개합니다.

요즘 유럽에 베드버그다 뭐다 말이 많은데 그런 걱정 싹 없애준 집!

800개가 넘는 리뷰가 평점이 4.9/5.0이면 사실 말 다했지. 

숙소 설명에 '모든 게 갖춰져 있어 마치 집에 있는 것과 같을 것이다'라고 써져 있었는데 말 그대로였다. 식세기/세탁기 세제부터 해서 모든 주방도구가 다 있었다. 잘 지내다 갑니다~~♥

 

Bérlemény · Milánó · ★4,91 · Stúdiólakás · 2 ágy · 1 fürdőszoba

SOPERGA - Milánó központi pályaudvar

www.airbnb.hu

 

체크인 후 잠시 쉬다가 밀라노 대성당을 보기 위해 나왔다.

같이 간 언니 지하철에서 소매치기당할 뻔함. 이건 2일 차 포스팅에서 풀어야지.

밀라노 대성당!

아래 설명이 재밌어서 가져와 봤다. 읽고 나서 보면 다시 보임 ㅋㅋ 

 

그러나 그 후 500년 가까이, 때로는 재정상의 문제로, 때로는 설계상의 문제로 큰 진척 없이 공사는 더뎌지게 된다. 그 결과 건물의 외양은 시각적 모순투성이가 되어버렸다. 육중하면서도 섬세하고, 혼란스러우면서도 영감이 빛을 발한다. 수많은 피너클에 플라잉 버트레스, 복잡한 격자무늬 창살로 장식한 동쪽 앱스는 프랑스 고딕 스타일, 팔각형의 르네상스 쿠폴라, 17세기 양식의 복도, 18세기 스타일의 스파이어, 거기에 신고전주의 파사드까지. 스파이어와 가고일, 대리석상으로 가득한 경이로운 지붕은 도시에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크기가 으마으마하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크다고 한다. (1등은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 2위는 스페인 세비야 대성당)

대성당 앞 광장은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북새통이었고, 인증숏은 측면에서 한컷, 정면에서 한 컷 찍어야 한다는 (˵ •̀ ᴗ - ˵ ) ✧

성당을 둘러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있었다.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다 똑같다 이제.. ^^  

대성당과 함께 밀라노의 필수 관광지인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1876년에 완공된 거라고 한다. 

유명 명품 브랜드들이 많이 입점해 있는데 우린 안(못) 살거기 때문에 그냥 건물만 구경하다가 펜디에 들어가 봤는데 확실히 가격이 한국에 비해 엄청 쌌다. 같이 간 언니가 이쁘다며 들어봤던 가방이 밀라노에서는 약 500만 원, 한국에선 700만 원이 넘었다. ( ºΔº )

구경하다가 잠시 쉬기 위해 들어간 Camparino 칵테일바.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가 완공된 해 1876년, 가스파레 캄파리가 이곳에 카페 캄파리를 열었고 바로 이곳에서 유명한 이탈리아의 아마로인 '캄파리'가 시작되었다고 함.

지금 블로그 쓰면서 알게 된 정보인데 알고 마셨으면 맛있었으려나. 내 입맛엔 너무 써서 마시기 힘들었다. ヾ(。ꏿ﹏ꏿ)ノ゙ 

https://maps.app.goo.gl/38oxqhPWAv4po8ph7

 

Camparino in Galleria · P.za del Duomo, 21, 20121 Milano MI, 이탈리아

★★★★☆ · 칵테일바

www.google.com

밤에도 이쁜 두오모 대성당. 특히 성당 맨 꼭대기에 있는 마돈니나 조각상이 정말 천사가 내려다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줘 인상 깊었다. 

요것들은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한 식료품점들. 

이탈리아에서 뭐 사갈지 고민이시라면 한번 보세용.

https://seegoalnom.tistory.com/516 

 

이탈리아 밀라노 식료품 상점 추천 & 식료품 쇼핑리스트

얼마 전 친구들이랑 1박 2일로 이탈리아 밀라노를 다녀왔다. 역시나 쇼핑의 메카였던 밀라노. 명품은 안(못) 사고 만만한 식료품들만 쟁여왔다. ㅋㅋ1박 2일간 사온 식료품들. 더 사 올 걸 굉장히

seegoalnom.tistory.com

 

밤 되니 더 화려해진 쇼핑 아케이드. 구찌 트리는 그냥 그랬다. 이게 이쁜가여? ( -_・)? 넴뚜동 ʅ(◞‿◟)ʃ

스테이크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간 Osteria Fara.

7시 오픈인데 조금 일찍 가서 밖에서 기다리겠다고 하니 춥다고 들어오라고 한 직원 아저씨( ᴗ ̫ ᴗ ) ♡ 오픈 5분 전이긴 했음. ㅋㅋ이곳은 내부 안뜰이 포인트인에 겨울이다 보니 이때는 실내만 운영하는 듯했다. 

웰컴주를 주셨는데 잔이 비니까 또 따라주셨다.♡  이런 서비스 너무 좋네요 ♡

왠지 한국분이신 거 같은 피자마스터(?)와 갓 구워져 나온 빵. 

그리고 피자, 스테이크, 파스타 골고루 시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스테이크가 제일 맛있었다. 스테이크 맛집 인정!ദ്ദി

 

https://maps.app.goo.gl/xRmSp36T5VsL9nyd7

 

Osteria Fara · Via Gustavo Fara, 25, 20124 Milano MI, 이탈리아

★★★★☆ · 음식점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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